국내 굴지의 방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단기 계약을 맺은 협력업체의
중국 국적 조선족 연구원 2명이 한국의 주요 군사기밀을 중국으로 유출시킨 정황
이 포착돼 국가정보원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 조선족 연구원 2명의 컴퓨터하드와 보조기억장치에서 무인기의 설계도면을
비롯한 각종 주요 군사자료가 발견됐다. 국방 당국 관계자는 "돈을 받고 중국으로
군사자료를 유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차기 군단급 무인기 장비는 사업규모 2조원대의 한국군의 중요 대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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