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랑 비슷합니다. 필리핀인들도 과거 스페인 미국등에 강간학살을 당했지만 미워하는 감정보다 오히려 동경하는 감정이 큽니다. 필리핀 연예인들 대부분이 백인 혼혈이에요.
필리핀애들 오히려 한국이나 중국등 동양인들을 미개하다고 하고 자기들은 백인 혼혈의 피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방송역시 미국방송 직수입해서 보고있어요.
우리가 일본에게 느끼는 감정이랑 남미나 필리핀이 스페인에게 느끼는 감정은 사실 많이 다릅니다.
후진국 사람들의 선진국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과거사 문제는 또 다른거지요,
그리고 중남미 지역의 히스패닉 계열 국가들에게 미국은 가해자가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미국인들은 북미 지역 원주민들을 학살한 가해자가 되겠네요 ㅎ
가해자는 어디까지나 스페인이지요, 그래서 "히스패닉" 입니다,
미국이란 선진국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스페인에 대한 동경이라 생각하시면 안되지요 ㅎ
영국이 쇠퇴해도 여전히 프랑스급의 강국입니다. 또 호주는 일인당 gdp가 4만불을 넘는나라고요. 캐나다도 선진국으로 우리와 비슷한 경제규모인데 인구는 2천만이 채 못됩니다. 다들 잘 사는 나라들이고 국방이나 외교적으로 친미노선을 택해도 중국이나 러시아한테 압력받는 국가들이 아니라 중국계 불체자한테도 강하게 나가고 중국한테도 대등한 외교를 펼치는 대단한 나라들입니다.
필리핀은 영어를 거의 모국어 수준에 가깝게 구사하는거 같습니다만,
영어를 잘해서 얻는 프리미엄 그딴거 전혀 못누리는거 같군요,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도 영어 실력이 아주 월등한 국가들이 많지만 역시나
그들이 누리는 혜택이란건 기껏해야 영어권 국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 상대로한 구걸질 정도? ㅎ
그 히스패닉 이민자보다 못한 대접 받는게 미국의 한국이민자들입니다. 히스패닉들은 쪽수도 넘사로 많아서 숫자를 바탕으로 정치력도 아시아계보다 파워가 쌥니다. 당연히 한국계보다 정치인들 기업가들 더 잘나가고요.
처음 불체자나 미국에 온지 얼마안된 히스패닉들이야 거지 생활하죠. 몇세대만 지나면 히스패닉들은 백인으로 인종세탁합니다. 한국이나 동양계 이민자들은 몇세대 지나도 외모차이가 커서 미국 주류사회로 편입이 못됩니다. 당장 히스패닉 피가 섞인 정치인 연예인 기업가들 숫자가 한인계통을 압도합니다.
히스패닉에 대해 이야길 하는데 한국은 또 왜 끄집어 내십니까? ㅎ
이 아랫 글에서부터 쭉 느낀거지만, 님에게선 뭔가 좀, , , , 한국에 대한 분노? 같은게
아주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한국을 멸시하고 싶은데 그게 생각처럼 잘 안되니
좀, 상당히 화가 나있는 느낌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