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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2 19:54
내일 벌초하러 가야함요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437  

오랜만에 예초기 신물나게 돌려볼듯
 
그래도 올해는 날씨가 선선해질 무렵에 벌초하러 가서 땡잡았네요 ㅋㅋㅋㅋ
 
보통 아침일찍가서 12시 안엔 다 끝내는데 오전 최고온도가 20도 정도 될거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아이 조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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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5-09-12 19:56
   
말벌 조심하세요.... 저도 벌초 도와드려야되는데.. -_ㅠ.. 본가와 멀리 있어서 힘드네요..
     
내가갈께 15-09-12 20:01
   
그렇죠. 말벌이 문제임 항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양말 15-09-12 19:59
   
귀마개와 고글은 꼭 착용하세요..
     
내가갈께 15-09-12 20:01
   
형들이 잘 챙겨오겠죠.

아니면 그냥 하는거고
기억니응 15-09-12 19:59
   
하............ 정말 가기 싫은데............
새벽부터 저녁까지.... 산소가 너무 서로 떨어져서..

안갈순 없고... 저도 조만간 꾸역꾸역 갈듯.....
     
내가갈께 15-09-12 20:03
   
저희집도 원랜 벌초해야할곳이 한 5군데정도되는데

그것도 모을수 있는건 모아서 그렇게 된거죠. 원래 더 분산되어 있던걸 이장해서 5군데로 만든거 ㅋㅋ
          
기억니응 15-09-12 20:11
   
저희 집안 사정이 좀 복잡해서,
벌초하는 사람은 저랑 아버지 둘입니다...

작은아버지 삼촌이 9명있는데,
솔직히 욕나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재산분배로 불만있다고
제사에도 오지 않습니다.
무슨 누가 들으면 대기업 재벌가인줄 알겠습니다.

한평생 조그만한 시골에서 농사만 지으신분인데, 유산 상속할거 있으면 얼마나있다고..
그게 불만이라고 뭐 다 핑계죠.
작은 아버지라는 인간은 자긴 천주교 믿는다고 제사에 코배기도 안보이고..

할머니 돌아가실때, 장례식도 안오는거보고 연끊었습니다.


잊고 사는데 새삼 벌초할때만 되면 욕이나오네요.
위현 15-09-12 20:04
   
예초병이다!(?)
     
내가갈께 15-09-12 20:06
   
예초기 3대를 돌리는데

둘째형 셋째형 저

이렇게 3명이서 돌리고 큰형이랑 아버지는 갈퀴와 낫을 드심
들기름 15-09-12 20:07
   
오늘 비와서 미끄러운데 조심하세요~
비앤비 15-09-12 20:12
   
저번주에 벌초하고 왔습니다.
풀이 겁나 많이 자랐더군요. 예초기 계속 돌리면 자동으로  오른손에 수전증이 옵니다. 물은 항상 왼손으로 드시길...ㅋㅋ
송대장 15-09-12 20:14
   
저도 가요..

조치원 ㅠㅠ
sabadee 15-09-12 20:45
   
저도 감
충주
우다방 15-09-13 07:28
   
복받으실겁니다 어떤사람들은 짜증내던데 기분좋게한다는건 자신한테도 좋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