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국회의원은 국세청 자료를 근거로 2013년 외국인 노동자의 평균 연 급여가
2천925만원으로 한국인 노동자의 72% 수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들 외국인 노동자 중 월 200만원도 못버는 사람은 69%에 이르렀으며, 불체자들
까지 합하면 비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인영 의원은 "20여년간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 경제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었
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직도 이들이 받는 임금 수준은 매우 열악한 상태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좀 더 제대로 된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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