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보도 ( http://www.bbc.com/news/business-34397426 )
폭스바겐 이사회 멤버이자, Lower Saxony 지역 경제부 장관인 올라프 라이스에 따르면,
폭스바겐 이사회가 이번 사실을 알게된 때는
언론에서 이번 사건을 보도하기 직전인, 마지막 이사회 회의에서 이다.
이번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한 사람들과 이런 소프트웨어를 장착하도록 지시한 사람들이 "범죄를 저질렀다."
그들이 개인적으로 이번 사건을 책임져야 한다.
한 마디로 게임 끝이군요. 폭스바겐측에서 자신들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했음.
-------------------------------------------------------------------------
미국 텍사스 주의 해리스 카운티(인구 440만명. 휴스턴을 포함하고 있음)의 카운티 변호사가
폭스바겐을 상대로 미국에서 최초로,
해리스 카운티 지역에 팔린 약 6,000 여대 폭스바겐 디젤 자동차에 대해서
1억달러(1,200억원) 이상의 소송을 냈습니다.
( 폭스바겐 차주들이 낸 소송이 아님)
정확히 몇 대인지는 현재 조사중이기 때문에, 차량 댓수는 6,000 여대가 넘을 수도 있다고 함.
즉 대당 약 2천만원 이상의 소송.
소송을 낸 이유는, 우리 지역의 공기를 더럽혔다는 것이 그 이유.
앞으로 미국내 다른 지역의 변호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음.
----------------------------------------------------------------------------
외제차가 많이 팔리는 대표적인 국가중의 하나 = 한국.
과연 한국과 미국의 향후 소송 결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