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직접 그 상황을 못봐서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단지 저 내용자체는 성희롱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네요. 뭐 표정이나 제스쳐나 우리가 알수없는 뭔가 있을지도 모르죠. 근데 단지 저 대화내용만 보면 전혀 성적인 희롱이라기엔... 뭐 섹시하다는 단어는 좀 민감해 할지도 모르죠 섹시라는 단어가 성적으로 어필한다는 뭐 그런뜻이니. 근데 다리예쁘다는 글쎄요;; 어떤식으로 말했길래;; 여자의 다리를 보고 평가 내리는게 문제라면 성희롱이다 가 아니라 남의 외모에 평가내리지 말아달라는 뜻으로 말해야지 성희롱으로 민감해 해선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저런건 너무 어거지... 저런 시선이 기분 나쁘면 하이힐이나 짧은 치마를 입지를 말아야지 그게 기분 나쁘다고 참...
대놓고 다리가 이쁘다거나 섹시하다거나 이런말도 아니고 그냥 다리가 길어 보인다고 한게 성희롱이라니
성희롱 관련법 기준이 너무 애매모호 해서 피해보는 사람이 은근 많음...
그냥 여자가 수치심을 느꼈다고 하면 상대방은 바로 범죄자가 되는 현실...
댓글 중에 하이힐 이야기.. 5추천 받은거
니가 뭔데 내 외모 평가하냐 너 보라고 신은 거 아니다<< 이건 대체 무슨 우월감인지. 그런식으로 따지면 사장의 사회적 스테이터스가 너보다 우월하니 너는 감히 어떻게 사장과 대화할 수 있습니까 라는 말도 성립되나? 우리나라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남자보다 도대체 어떤 점에서 우월한지 전혀 모르겠는데, 저따위 지력이 전혀 없는 무뇌이하의 차별글과 차별글에 대한 5추천을 보아하니 속이 답답해집니다....
우월감이 아니라 여자신체의 외적인 특정부위를보고 섹시해보인다 식의 성적인 묘사를 하는 남자 자체가 예의없고 더러운거임ㅇㅇ 그점에서 문제를 못찾고 뜬금없이 여자운운하는거보면 뭐...ㄷㄷ 그럼 여자는 저런소리 들어도 자기보다 지위가 쎈 남자니까 닥치고 받아들여야된다는 소리라는건데 이건뭐...할말이 없는 논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