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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30 17:06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글쓴이 : 바토
조회 : 472  

시골에 땅이있다
근데 길이났다 포장안된길이라 우회로를 만들고 그곳에 집을지었다
근데 집짓고 우회로를 낸걸보고 그옆땅에서 차가 못다니게 길끝을 패여놨다

난 하는데  까지 했다
근데 사람들이 우회로 끝에 패인걸 가지고 나한테 시비다

그땅주인은 동네사람이라 안건들고 외지인인 나만거든다

최초의 발단은 나라고
ㅆㅂ 몇십년동안 내땅밟고가게 한건 생각도 안해요
우회로 까지내줬구만 차못다니게 엎사람이지땅패여논걸가지고 나한테 시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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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15-09-30 17:07
   
사람들이 그게 호의인 줄은 아나요?
모르는 상태라면 경우가 좀 달라지는데..
소계창효 15-09-30 17:24
   
글을 쓰실 때 주어를 쓰시면 이해하기가 쉬울 듯

길이 났다-> 00(혹은 지자체, 국가)가 길을 냈다
우회로를 만들고 그곳에 집을 지었다-> 내가 우회로를 만들고 그곳에 집을 지었다.

근데 집짓고 우회로를 낸걸 보고 그 옆땅에서 차가 못다니게 길끝을 패여놓았다
->근데 내가 집짓고 우회로를 낸걸 보고 그 옆땅 주인 △△가(이) 차가 못다니게 우회로가 아닌 (본래 있던) 길끝을 패여놓았다

그 땅주인은 동네사람이라 안건들고 외지인인 나만건든다.
-> 근데 사람들이 (본래 있던 길끝을 막아 놓은) 그 땅주인 △△는 (같은)동네사람이라 안건들고 외지인인 나만 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