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완전 반전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사람 왼손에 상처를 보니 순간 소름이 돌더군요.
그 상처가 어떻게 생겼을지 상상이 되면서...
여튼 오늘 방송 아니였으면 멀쩡한 젊은이 하나 묻지마 살인마라는 멍에를 뒤집어 쓰고 죽어서도 구천을 떠돌뻔했음...
그알이나 궁Y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울 나라 경찰들의 무능함의 끝은 어디까지인가?를
다시 한번 느끼는 방송이었습니다. 수사 권한도 없는 방송국 피디들도 찾아 내는 것을 울 나라 경찰이나
검찰은 찾아 내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더군요. 더둔다나 그넘의 권위의식 때문에 본인들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잘못을 바로잡을려는 노력도 안한다는게 더 문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