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 패스트 ㅋㅋ

민주주의 지수 언론자유지수 도대체 얼마나 후퇴할지 볼만할듯..

7차 교육과정때 국정교과서였어요. 뭐 대단한 일이라고..
적어도 그때는 이념 논란 같은거 없었습니다.
지금 검정교과서에 다양성이 있나요
지들이랑 조금 다른 시각 교과서가 나오려고하면 온갖 마녀사냥에 외압으로 사장시키죠. 교학사 교과서가 그랬자나요.
백투더 패스트가 맞습니다.
애들 보는 교과서로 뭔 짓을 하려는게 검정교과서고, 그런 색을 빼려는게 국정교과서죠.

7차교육과정 밟은 자입니다만.. 국사는 국정교과서였지만 이를 제외한 세계사 및 근현대사는 건은 검정교과였습니다. 또한 불과 2년전까지 국정교과서 반대하던 새누리였습니다. 똑바로 아시지요. 특정 인물 마음대로 역사관을 못바꾸니 강제로 돌릴려는 행위입니다

뭔 소리에요. 검정교과서로 바꾼게 노무현 정권이고요. 새누리는 꾸준히 국정교과서로 밀었습니다.
특정 인물에 대한 역사관을 집필진 마음대로 결정합니까?
그게 잘못된거죠.
내 마음대로 떠드는게 교과서면 그걸 배우는 아이들이 제대로 된 가치판단을 할수 있습니까?
어느 이념이 옳다 라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중립적으로, 근현대사 부분을 줄이자는겁니다.
그게 국정교과서에요.

친일미화 독재찬양이 목적이란 건 지나가는 개도 압니다.

지나가는 개도 아는 정도의 더러운 짓을 적극 옹호하는 짓거리는
개보다 못한 인간이란 의미도 될 듯...

지금 정권이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꾸려는 행동이 온전히 선한 의도에서 비롯되지 않았다는건 댁 빼고 다 알듯. 아니면 댁도 알면서 이러는 것이거나.

검정교과서는 허가제 입니다.
정부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면 허가내주지 않으면 교과서로 못써요.

국정교과서는 출판부터 배급까지 정부가 다 하죠. 잘못된 역사인식이 실려도 제한할 방도가 없습니다.

검정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꾸는 이유는 검정교과서의 내용을 바꾸려 하면 제한과정에서 이슈가 되고 명분에서 밀리기 때문이죠.
합당한 이유로 제한을 가하고 허가를 내준다면 지금의 검정교과서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검정교과서가 좌편향으로 흘렀다면 그걸 허가해준 정부기관이 병.신.인겁니다.
국정교과서는 밝히기 껄끄러운 내용을 잡음없이 수정하기위한 계획일 뿐이죠.

만약 국정교과서로 확정되고 좌편향 정권이 입맛에 맞게 국사를 집필해도 찬성하실건가요?
현행법으로는 충분히 가능하고 나라꼴로 볼때도 언젠가는 좌편향 정권이 집권할텐데...

견제 방법이 없다는건 후일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될겁니다.

오 잘 몰랐던 내용인데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검정교과서에 대해 전혀 모르시군요. 
정부가 정한 검정기준만 통과하면 됩니다.
그 이후로 정부가 특별한 이유 없이 허가, 불허 같은거 못합니디.

와우.. 저도 아까 전에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영어가 짧아서 포기했었는데 ㅎㅎ; 외신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번역이 필요합니다..ㅠㅠ 그냥 이런 저런 논란이 있다 정도의 현상만 다룬 간단한 뉴스가 아니라 제대로 된 분석이나 칼럼이 있으면 더 좋겠네요...역사왜곡을 일삼는 일본 후쇼사 역사교과서보다도 못하다는 평을 들었던 교학사 국사 교과서내용이 주류를 이루는 국정교과서가 된다면 참 볼만 하겠네요..하하하 나라 꼴 참 ㅋ

아 국격 정말 쭉쭉 올라간다.

선진국들이 다 국정교과서 쓴다면서요? 북한이나 방글라데시나 러시아나 ... 멋지다 선진국 리스트.

현재 국정교과서 논란의 가장 큰 핵심은 바로 친일파와 독재자의 후손들이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러니 어느 누가 신뢰하겠습니까?
게다가 2017년까지 즉, 박대통령 임기 내에 끝내겠다는 심보인데 이러면 교학사 교과서 꼴 나는겁니다. 어느 누구라도 인정할만한 집필진을 구성하는 것만으로도 내년까지 시끄러울텐데 언제 교과서를 만들겠어요? 급하게 강행하면 질적으로도 저질이라는 평가를 받는 교학사 교과서 꼴이 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