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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2 23:28
사장이 변장하고 종업원으로 잠입해서...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2,746  

...자기 회사 맨 밑바닥 일을 체험하면서 직원들의 애환과 매장의 문제점을 들어보는 미국 방송이 있네요.

물론 변장을 해서 직원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하고, 직원들에게는 1등 하면 식당 오픈시켜 주는 

내용의 방송에 출연하는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촬영을 합니다. 

제목은 언더커버 보스 넥스트(Undercover Boss Next)....

우수한 직원은 방송 마지막에 본사로 불러서 본인이 CEO라고 정체를 밝히고

포상을 합니다. 제가 본 건 FATBURGER 라는 햄버거 체인 사장인데..

4~5명을 불러서 인당 적게는 3천, 많게는 5~6천만원까지 주네요.

재미있게 봤네요. 유튜브에 혹시 있나 해서 찾아 봤더니 더빙된 건 짤막한 영상만 있고

더빙 안된 원본만 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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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5-10-12 23:29
   
워낙 유명한 방송이죠. 언더커버 보스.
     
귀요미지훈 15-10-12 23:30
   
아..그래요?

그걸 전 오늘 처음 알았네요...ㅎㅎ
하루일과 15-10-12 23:32
   
유명한 방송이죠 한국판도 비슷한게 있던것 같은데 박명수가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귀요미지훈 15-10-12 23:33
   
네...미국판은 OBS에서 봤습니다....
♡레이나♡ 15-10-12 23:33
   
그거 MBC에서 방송해줬는데 박명수가 내레이션 해주고 ㅎㅎ
     
귀요미지훈 15-10-12 23:34
   
한 편을요? 아니면 여러 편을요?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더빙 안 된 미국판을 보려니...ㅋㅋㅋ
          
어머 15-10-12 23:49
   
시즌 통채로 해줬을걸요.
꽤 오래 했었는데..
     
미친살앙 15-10-12 23:36
   
저도 본기억이 있네요... ^^
afterlife 15-10-12 23:38
   
은근 오래된 프로에요 정확히 언제만들어진건지는 몰라도 전 처음본게 2011년 초쯤인데...
퀄리티 15-10-12 23:51
   
오래되고 유명한 프로면
눈치 챌것같은데 ㅋㅋ
     
모니터회원 15-10-13 00:30
   
대부분이 직원많은 큰 사업체고 사장은 특수분장까지 합니다.
또 단기간이 아니라 보통 일주일정도 체험하고 단기알바나 사람이 자주바뀌는 환경에 투입하니 의심하기 힘들죠.
우리나라에서 했던것중 중간관리자가 갑질부려 나중에 한소리 듣는것도 나왔었습니다.
포상 대상이 대부분 잠입한 사장 일가르쳐 주거나 동료였던 사람들이죠.
어떤사람은 휴식시간에 소원이 진급하고 돈벌어 집사는(사별한 여자가 혼자 애키움)거라고 하니 잠입끝나고 집사줌.
     
귀요미지훈 15-10-13 00:51
   
지금 Tilited Kilt(후터스 같은 업종인 듯..) 사장편 보는데요.

댓글에 사장인 줄 눈치채고 처음 만난 날부터 가정사 다 얘기하고 눈물 흘리고 ..연기한다..라는

댓글들도 보이긴 하네요.

눈치 빠른 사람이거나 이 프로를 평소에 보는 사람의 경우엔 눈치 챌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애호박 15-10-13 00:37
   
좀됐는데 엠비시 스페셜에서 최민수가 사회보고 이인제랑 천호식품회장이랑 똑같이 따라서 한번 했었죠~
coooolgu 15-10-13 00:44
   
아까 OBS에서 하던거군요...볼껄 그랬나..
     
귀요미지훈 15-10-13 00:53
   
네...저도 OBS에서 봤습니다.

유튜브에도 많이 있네요. 단 우리말 더빙이 안 되어 있어서...눈치 껏 봐야 하는게 단점이죠..ㅋㅋ
부분모델 15-10-13 01:00
   
무한도전 애청자라면 박명수가 항상 뜬금없이 언더커버 보스라며 말하는 소릴 들을텐데 ㅎ_ㅎ
몇주전인가 했던 추석특집 명화극장 더빙편에서도 언더커버 보스 내레이션을 했었다며 더빙을 잘한다는식으로 어필하던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