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전체 판매량은 애플보다 더 많지만, 돈도 안되는 중 저가폰만 잘 팔리고, 정작 돈되는 고가폰에선 작년의
갤s5와 갤노트4의 실패에이어 올해도 갤s6과 갤노트5등이 연속실패하며 정작 중요한 수익에선 애플에 비교조차 안되는군요.
애플이야 아이폰6같은 고가폰만 팔리니, 싸구려 저가폰이 대다수인 삼성에 점유율로는 밀리지만,
대신 전세계 고가폰업계를 애플 아이폰6 시리즈가 싹슬이하기때문에 수익은 애플이 독점형태네요. 92%를 독식..대단하네요.
개나 소나 다 뛰어들어 너도나도 폰 만들어 쏟아내는 안드로이드업계때문에
1년에 3억대 파는 삼성도 점유율로는 21%밖에 안되고, 1년에 2억대 파는 애플도 점유율로는 14%밖에 안되네요.
근데 문제는...
1년에 3억대 팔아서 점유율 21%인 삼성이 정작 수익은 달랑 15%에 불과 (3억대 대부분이 저가폰이니.수익은 말짱꽝)
1년에 2억대 팔아서 점유율 14%인 애플이 수익은 무려 92% 싹슬이 독식 (2억대 대부분이 아이폰6이니 돈방석 애플)
그냥 삼성의 점유율은 정신승리에 불과하군요.. 점유율은 기업의 목적이 아니라 수단에 불과하지요..
기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수익...결국 돈 얼마나 많이 버느냐 아닌가요...
삼성은 돈되는 고가폰은 잘 안팔리고, 반면 돈도 안되는 중 저가폰만 잘팔려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니
돈이 제대로 벌릴리가 없지요.
이러니 올해 1년 영업이익도 삼성은 20조원 초반을 예상하는데, 애플은 무려 80조원에 육박...
애플이 삼성보다 3~4배 정도 더 많이 벌수밖에 없지요...
삼성은 참..재주만 열심히 넘으니 안습이네요.얼굴마담이나 하는건지...정작 돈은 애플이 다쓸어담고..
삼성은 애플이 담다가 흘린 부스러기 푼돈이나 줍는 형국이니요..
몇달전인 3월인가에 갤s6 공개때만 해도, 갤s6이 아이폰6을 오징어로 만들며 전세계 고가폰시장 정복하지않을까 환호했는데
그 갤s6이 이정도로 실패해버릴지 누가 알았겠어요...
현재 전 세계 스마트폰 업체는 대략 1000여개 정도로 추산된다. 스마트폰이 사람들의 생활 필수품처럼 되면서 너도나도 시장에 뛰어든 결과다. 그러나 이 중에서 이익을 내는 업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캐나다의 시장조사업체 '캐너코드 제뉴이티'가 주요 스마트폰 업체 8개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시장점유율(판매 대수 기준)로는
삼성이 21%로 세계 1위, 애플은 14%로 2위다.
하지만 애플은 업계 전체 영업이익의 92%를 독차지했다.
삼성전자는 15%로 2위였다.
나머지 6개 업체는 합쳐서 -7% 손실을 본 것으로 분석됐다.
이익 면에서는 애플 아이폰이 삼성 갤럭시를 압도한다. 값비싼 프리미엄 제품만 팔아서 짭짤한 이익을 남기는 것이다. 삼성은 그동안 애플을 따라잡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얇고 가벼운 본체에 선명한 카메라는 기본이고, 휘어진 화면을 만들거나 뒷면 커버에 가죽 느낌이 나는 소재를 사용해보기도 했다. 그런데도 애플과의 이익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삼성 사람들은 "우리 제품이 훨씬 성능이 뛰어난데
왜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아이폰을 사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종종 한다.
이는 문제의 핵심을 잘못 짚은 것이다.
애플의 힘은 아이폰 자체가 아니라 그와 밀접하게 결합한 소프트웨어·서비스에서 나온다. 앱(응용프로그램)을 사고파는 '앱스토어', 음악·영화를 거래하는 콘텐츠 장터 '아이튠스', 인공지능 개인 비서 '시리' 등이 대표적이다. 반면 삼성 스마트폰만의 핵심 서비스가 무엇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에 떠오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