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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5 18:39
"외노자 없으면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
 글쓴이 : 배리
조회 : 2,888  


경기 김포의 한 제조업체, 캄보디아인 직원 11명이 분주하게 일하고있다. 이 회사 대표는

"한국인 근로자를 구할 수 없다. 요즘엔 외노자 없이 돌아가는 공장을 찾기 힘들다. 또한,

 외노자는 잔업을 선호하기 때문에 납기를 지키기 수월하다"며 정부가 좀 제도를 고쳐서

 외노자들이 비자 걱정 없이 오래 한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의 밥상을 책임지는 것도 외노자들이다. 소, 돼지를 키우고 채소를 재배하는 농가들

가운데 상당수가 외노자를 고용한다. 농촌에서 일하는 외노자들은 대부분 불체자들이다.


이자스민 국회의원은 인터뷰에서 "농촌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중에는 이민법 도입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공장은 물론 농어촌, 식당같은 서비스업, 심지어 육아까지 이제 외노자 없는 한국사회는

상상하기가 쉽지않다. 하지만 여전히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온라인상에는 외노자들에 대한 혐오의 글들이 넘쳐난다. 외노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여기며, 이들이 한국인들의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서 한국경제 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단기적으로 실업률이 높아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해소될 것이고, 외노자가 내국인 근로자를 대체하는 수준은 낮다"고 말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45281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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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도령 15-10-15 18:41
   
정말 뭇같은 종자들이네요  저 선임 연구원에게 불체자의 칼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좀비스타일 15-10-15 19:16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ultrakiki 15-10-15 18:41
   
이자스민........
똥파리 15-10-15 18:41
   
값싼 노동력만 찾으려는 놈이 자국민이 일부러 안온다는듯 말하네..ㅎ
     
좀비스타일 15-10-15 19:18
   
하청 제조업체 사장들을 욕하지는 마세요. 아마 외노자 쓰고도
남는거 별로 없을겁니다. 대기업들이 부품 싸구려로 맞추고는
매번 재생산 들어갈때마다 단가를 더 후려쳐나가니까요...

손해보면서도 공장 놀릴수없어서 돌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폴더폰 15-10-15 20:24
   
삼촌 작은 공장을 운영하는데 한국사람은 하루에 200개 생산하고 외노자는 250개 이상을 생산한다고 하더군요.
틈만 나면 핸드폰 보고 들어오는 동시에 나가는 사람많고..
차라리 마음 편하게 외노자 쓰는게 공장 운영 면에서
더 안정적이라고 하는걸 들었네요
하청에 하청 공장들은 한국 사람들이 근무할 조건이 안되요.
생각보다.
우연히 월급지급표를 봤는데 흔히 말하는 롯데리아 야간 알바보다 더 짜더군요.
이래저래 보니 씁쓸하더군요
오순이 15-10-15 18:45
   
지 자식 새끼  그 임금에 그 환경에 한 번 시켜보면 알 수 있지요.
비좀와라 15-10-15 18:48
   
저런 사람이 선임 연구원으로 있으니 어딘지 모르겠으나 그 연구소 수준 알 만 합니다.
전광석화 15-10-15 18:52
   
지구상의 거의 모든 국가들이, 자국의 필요에 의해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지요.

그러나 다른 국가들에는, 인간의 기본 상식이 통하는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1. 내국인들은 하기 싫어하는 열악하고 힘든일 업종 위주로 선발
( 단 미국의 경우, 힘든일을 할 인력은 넘쳐나지만, 고급 과학기술인력은 부족하기 때문에
고급 과학 기술인력 위주로 수입 )
2.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본국으로 강제 송환
( 해당 기업에서 특정 외노자를 꼭 더 오랫동안 고용을 해야 한다면, 심사를 거쳐서 기간 연장 )
( 외국인 노동자를 수입하게 되면, 그 분야에서 일하는 내국인은 일자리를 빼앗기게 되므로
무차별적으로 수입하면 안되고, 내국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일정 한도의 숫자만 수입을 하면 되고,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본국으로 송환은 필수 )
3.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내국인들보다 훨씬 더 적게 임금 지급
4. 범죄를 저지를 시 엄벌에 처하거나 바로 본국으로 강제 송환

위 1,2,3,4 번은 반드시 동시에 적용되어야 하는 법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의 현실은
2번 문제점 : 불체자들이 넘쳐나고
3번 문제점 : 내국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임금을 지급하고 있고
4번 문제점 : 범죄를 저질러도 솜방망이 처벌

지구상의 모든 국가들이 자국의 필요에 의해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듯이
한국도 한국의 필요에 의해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위의 2, 3, 4는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 외노자를 수입해야 한다고 하는 ㅅㅋ들(물론 한국인(친일본 계열))은
절대로 위의 2, 3, 4번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외국인 노동자를 한국에 정착 시켜라"라는 주장만 되풀이 할 뿐입니다.
     
좀비스타일 15-10-15 19:18
   
강제송환해도 자국에서 신분세탁해서 다시 들어옵니다.
청백리정신 15-10-15 18:54
   
이제 한국에서 단순  제조업은 외노자 주고 고부가 가치 산업 인재를 육성 해야함..도태되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안전망도 더불어서..
그리스처럼 귀농해서 자급자족 생활 안하려면 이제 죽을때까지 배우고 익혀야 하는것같음..파고다 중국어 새벽반 자리가 업더구만요..
     
전광석화 15-10-15 18:58
   
이제 한국에서 단순  제조업은 외노자 주고 고부가 가치 산업 인재를 육성 해야함..
<-- 불가능한 주장임.

한국인들도 사람마다 각자 능력이 하늘과 땅 차이이기 때문에
어떤 한국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단순 노동력으로 먹고 살아야 합니다.
(모든 한국인들이 모두 고부가 가치 산업에 종사하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외국인 노동자를 수입하게 되면, 그 분야에서 일하는 내국인은 일자리를 빼앗기게 되므로
무차별적으로 수입하면 안되고
내국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일정 한도의 숫자만 수입을 하면 되고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본국으로 송환은 필수.
di0o0ib 15-10-15 18:56
   
일 하는 것에 비해 임금 수준이 낮은 건 빼먹고 얘기하네;
왜 한국인 인력을 구할수 없는 가는 생각 안하고 인력이 없는 것 만 말하면 해결이 안됨.
저런 곳에 일하면서 가족을 부양할 수 있을만큼 대우를 받는지 부터 생각해 봐야 되겠죠.
외노자에 기대어서 국민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지 않으면 3류 국가로 전락할 뿐이죠.
국민이 못 사는데 국가가 어찌 잘 살수 있겠어요.
삽질gogo 15-10-15 19:07
   
지난 달에 추석때문에 한 2주간 단기알바를 하려고 했어요. 자금이 다 묶여 있던 상태라 급전이 필요해서였지요
그래서 알바천국에 가입했는데, 지역이 용인이다 보니 공장이나 인력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막노동은 그렇다치더라도 제조업 쪽 얘기들어 보니 출퇴근만 4시간 걸리고 10시간 일하는데 130준다고 하더군요.
아니면 주5일 근무에 낮밤 2교대로 하는데, 휴일날이 정해진 게 아니고 공장 인력들 상황에 따라 준다네요. 근데 월급은 160만원.
또 어떤 경우는 주 6일 기숙사 생활하면서 170만원. 주말 휴무도 아니고, 주중에 하루 휴무인데 그나마도 딱 정해진 날도 아니고 변동.  이 말은 친구들이나 애인 마누라랑 놀생각은 하지 말라는 구조...

이러니 누가 갑니까? 닥치고 돈벌려 온 외노자들이나 가지. 또 이렇게 대체할 외노자가 많으니 사장이 월급 인상을 안 하죠.
s아우토반s 15-10-15 19:14
   
지들이 돈은 더럽게 짜게 준다고 생각은 않하고 3D업종에 우리나라사람은 하기 싫어한다하고 외노자는 돈 작게 줘도 지들 나라가면 큰금액이니 일하것쥬....지들이 임금에 인색한건 모르고...지들 입맛대로 돈적게 주는 외노자 무비자 주자카네 어이가 없어서...지금도 불체자,범죄 급증하는데...장난하나?
그리고 제발 이스자민 넌 좀 빠져 있어....
귀환자 15-10-15 19:18
   
ㅋㅋㅋㅋㅋ쥐꼬리만큼 주는 월급과 할일은 산더미만큼 많은것을 왜 탓을 안함? ㅋㅋㅋㅋ 돈도 일정수준 이상주면 다 하지.....근데 일정수준도 유지 못할정도로 월급을 주는데 어케 하라고......ㅋㅋㅋㅋㅋ
스트릭랜드 15-10-15 19:21
   
이자스민은 국회 4년있는데 40년있는거 같네 ㅎㅎ

빨리내년이 왔으면 좋겠구만
봐봐봐또이… 15-10-15 19:23
   
나중에 편의점 들어갔는데 캄보디아 사람이 알바하고 있을것같다
     
슴새 15-10-15 19:47
   
실제로 조선족이나 몽골 사람(한국말 조금 할줄 아는)

쓰는 편의점도 봤습니다..
북극물범 15-10-15 19:32
   
우리가 원하는건 말이야
외노자는 그냥 우리사회의 3등 구성원이길 원하는 거지
우리 사회에서 우리랑 같은 눈높이에서 얘기하길 원하지 않음.
그런게 하고 싶음 미국으로 난민 신청하면 되는거 아님?? ㅋㅋ;;
이자스민이도 미국 가서 국개의원 해보시던지..ㅋㅋㅋ;
돈까를로 15-10-15 19:38
   
이자스민을 누가 비례공천을  추천했을까..... 정말 궁금합니다 ...
아이 15-10-15 19:38
   
그냥 솔직하게 월급120에 야근까지할 한국인이없다고 이야기하면 될것을
휴지조각 15-10-15 19:41
   
노예를 구하고있으니 사람이 없을수밖에
후아앙 15-10-15 19:48
   
... 우리 부모님세대가 생몸으로 하루 12시간 15시간일해서 일궈놓았더니.. 베풀 생각안하고.. 노예 처럼 일하길 바라네.. 일단.  3d직종 인식 개선이 시급합니다. 안그러고서야  개선이안됨.  억울하면 공부해서 좋은데가라고?
 뭔 개소리야. 당장 죽기 직전이니까 그러지
박존파 15-10-15 19:52
   
이게 다 경제가 성장하면 임금도 따라 올라야 한다는 초등학생만 되면 알만한 보편적 진리를 무시하고...
경제는 성장하는데 임금은 어떻게든 동결시키려는 자본가들과 위정자들의 천박한 욕심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이죠
그러니 돈적게 쓰고 사람굴릴 대안이라고 해봐야 비정규직과 외국인 노동자밖에 없는 거
그런데 비정규직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늘면 늘수록 국민들 소득은 줄게되니
경기는 자꾸 나빠지는 악순환에 빠지는 거
그래놓고 맨날 경기가 안좋아서 죽겠다
내수가 안살아서 죽겠다
말은 잘하죠
양보합시다 15-10-15 20:08
   
얼마전에 들은 이야깁니다.

저런 기업이 없어져야 하는 것이 거의 이윤도 없고
정부의 중소기원지원자금으로 사장일가족만 배부릴는 경우가 태반...
무조건 중소기업이라해서 두둔할 것이 아니라 제거되어야 할 중소기업은 제거되어야 한답니다.
국내노동자 뿐만 아니라 국민의 세금을 도둑질하는 것이며
나아가 경제흐름을 왜곡한다고...

이젠 진지하게 정면으로 다루어야 하는데 여든 야든 회피만 한다고
말씀하시든 분이 목청을 높이셨는데...

그 분 말씀이 옳든 그르든 정면으로 다루어야 할 때가 되었지 싶더군요.
꿈꾸는자 15-10-16 05:50
   
이자스민....이 필리핀X......니네 나라로 꺼져라...제수없는 X....
인구줄어서 경제규모 자연스럽게 줄어드는거 받아들일란다...외노자나 불체자 받아들일 바에는...
그리고 우리에겐 북쪽의 2500만의 동족이 있다....통일은 뭐 영원히 안될것 같으냐 ㅉㅉㅉ....
아삼 15-10-16 10:00
   
댓글을 보고 몇개 내용을 추가합니다.

1. 외노자를 쓰는 나라들이 있지만, 외노자 고용시 자국민 일자리 보호를 위해서 몇가지 안전 장치를 둡니다.
-첫째 외국인고용부담금 제도입니다. 보통 외국인노동자 임금의 10% 정도를 고용주가 정부에 납부해야합니다.
이건 유럽은 물론이고 사우디나 UAE같은 중동국가, 그리고 동남아 국가들도 모두 시행중인 제도입니다.
이렇게 정부가 거두어들인 외국인고용부담금은 모두 자국민 취업교육이나 실업급여 등에 사용됩니다.

그리고 미국, 유럽, 중동국가, 동남아 국가 모두 외국인을 고용할 경우 그 서류를 작성하는 공공수수료(정부에 납부하는 사증 수수료)만 해도 수백만원이 듭니다. 미국의 경우 비자마다 다른데 5천달러 이상이 드는 경우도 있고, 중동 국가 중에는 한국돈으로 3백만원 이상인 곳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나라가 자국 노동자 평균임금의 몇배 수준의 사증 수수료를 고용주에게 부담시킵니다.

이것으로 유도하고자 하는 효과는 기업이 가급적이면 외국인이 아닌 자국민을 채용하도록 하려는 목적입니다.

하지만, 한국정부는 이런 외국인고용부담금 제도 도입은 하지 않고 반대로 한국국민의 고용보험료를 걷어서 그 돈으로 외국인노동자들의 복지지원에 사용합니다. 전국적으로 있는 외국인노동자 지원단체들이 있는데 여기 지원금(연간 수십억원)이 거의 이 한국인노동자가 납부한 고용보험료로 지원됩니다.

이 단체는 오직 외국인만을 위해서 존재하며, 임금협상, 임금체불, 불법체류문제 해결 등등 모든 문제를 상담하고 도와줍니다. 아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체불이 한국노동자의 임금체불보다 그 액수나 피해자 숫자 등에 있어서 훨씬 더 적은 이유는 이런 단체들의 도움 때문입니다(한국인은 이런 도움 못받음)

둘째- 엄격한 고용허가제도입
한국은 십여년 전부터 고용허가제를 도입했습니다. 이 제도는 유럽이나 미국등에서 이미 시행중인 제도인데, 한국과 유럽의 고용허가제가 다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른 나라의 고용허가제는 외국인 노동자 채용시 사업주가 그 분야에 자국민이 일하고 있지 않으며 그 일자리에취업하고자 하는 그나라 사람(자국민)이 전혀 없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그리고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나라의 실업률이나 임금수준-경기를 고려해서 외국인노동자의 채용을 불허합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외국인노동자 고용시점을 기준으로 6개월 전과 6개월 이후로 그 회사의 비슷한 직급과 비슷한 업무를 하는 미국인의 퇴사 내지는 해고가 없어야한다는 강제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셋째, 그리고, 고용허가제 하에서는 가족초청(단순 관광이 아닌 데리고와서 사는것)이 금지되어있습니다.
한국 역시 이 규정이 있지만 유명무실하고, 외국인노동자들은 자기네 나라에 있는 가족을 초청해서 불법취업을 돕습니다. 또 자기네 나라에 있는 자기 자녀들을 데리고와서(불법임) 한국의 학교에 입학시킵니다. 이 아이들을 중도입국자녀라고 하는데(명칭때문에 외국살던 한국아이가 돌아온것으로 혼동시킴) 이 아이들의 학교 교육비와 병원비는 전액 무료입니다.(한국인은 빈민층이라도 무상의료나 무상교육 제공 안됨)

다른 나라는 이런 식으로 대충 운영하지 않습니다. 외국인노동자의 가족초청은 철저하게 막고, 자녀를 몰래 데려오더라도 그 소득수준의 자국민과 동일한 수준의 복지를 지원하지 한국처럼 외국인만 특혜를 주지않습니다.
그리고 불법입국자임이 발각된 순간 즉시 체포되어 추방됩니다.(한국은 발각되어도 추방안함)

네째, 불법체류자 추방 철저
-다른 나라(유럽, 미국, 아시아 등 모든 국가)는 불법체류자 적발시 무조건 추방이 원칙입니다. 그 자녀들도 무조건 즉시 추방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불법체류자에게 벌금도 부과해서 불법체류자들은 그 나라에서 번 돈을 은행 등에 가지고 있다면 막대한 돈을 벌금으로 강제징수당합니다.

그리고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기업에 대한 처벌도 매우 강력해서 미국의 경우 불법체류자임을 알고 고의로 채용한 것이 발각되는 경우 그 기업이 거의 파산할 정도로 벌금이 셉니다. 멕시코계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한 기업은 벌금으로 1억달러를 뚜들겨 맞았다가 담당자의 개인적 실수이고 회사가 책임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고 나서야 겨우 면책을 받았습니다.

2. 외국인범죄에 대한 관대한 처분
-일반인들은 모르겠지만 외국인범죄자에 대해서는 장애인이나 임산부와 동급으로 사회적 약자로 간주하여 무조건 외국인범죄자 편에 서서 수사하도록 한 경찰청 훈령이 있습니다.(제 기억으로 461호인가 입니다. 2006년 제정)

이 훈령에 따르면 경찰은 수사단계에서부터 외국인 범죄자는 오히려 피해자보다 더 우선시해서 보호하고 편의를 제공해야합니다. 괜히 외국인 범죄자가 (거짓으로라도) 차별을 받았다는 소리를 하면 그 담당 경찰은 파면 또는 사표를 내야합니다. 외국인 범죄를 신고해도 경찰이 미온적으로 대처하도록 하는 원인입니다.

외국인이 왜 장애인이나 임산부, 노약자와 동급인 사회적 약자이고, 범죄 피해자보다 더 우선해서 배려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인권이라며 경찰청 훈령이 제정된지 십년이 다되어가고 그 덕에 외국인범죄는 처벌이 관대한 것은 물론이고 수사단계에서부터 외국인 범죄자가 가장 우선시해서 배려를 받습니다.


3. 저 기사의 오류
-첫째. 농촌에서의 외노자 문제를 예로 들면 저 기사가 왜곡이라는 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한국 농업에서 기계화율은 논농사의 경우 99%입니다. 벼의 건조과정에서 잠시 인간 노동력이 필요할 뿐 거의 모든 과정을 기계가 합니다. 70-80먹은 노인들만 있어도 농촌의 생산성이 향상된 이유입니다.

밭농사는 좀 낮아서 50~60%인데, 이 밭농사 중에서 모종심기, 수확 정도만 기계화가 미진할뿐 나머지 부분은 거의 기계화되어 있습니다. 모종을 심는 시기와 수확시기를 제외하고는 인력이 거의 필요없습니다.

이걸 핑계로 외노자를 더 많이 쓰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그야말로 핑계입니다.
농촌에서 외노자 임금이 100만원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농어촌 지역의 지자체들은 도시의 실직자, 은퇴자를 대상으로 농번기에만 농촌에서 일을 돕는 도농두레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때 농촌의 일손을 돕는 노동자들의 임금이 100만원 내외입니다.
외노자 임금과 별차이가 없습니다. 숙식 제공이 거의 없으니 오히려 외노자보다 직접적인 비용은 더 쌉니다.

그런데 왜 외노자를 쓰게해달라고 주장하냐하면 그 배경에는 아주 악질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농촌에서 외노자를 쓰게되면 데려와서 자기네 농사일을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네 일을 시키고 그 외노자를무슨 농기계 대여사업을 하듯이 다른 사람에게 돈 얼마를 받고 빌려줍니다. 마치 물건처럼 말이죠.
이 짓을 하려고 농촌에 외노자를 쓰게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이미 농번기에 농촌의 일손을 돕는 사업은 정부지원으로 도시의 실직자들이을 아주 저렴한 임금으로(외노자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낮은) 농촌에서 일하게 하는 사업이 시행중입니다. 이 실직자들 대신에 물건처럼 마구 빌려서 대여사업을 할 수 있는 외노자를 쓰겠다는 것이 저 농촌에서 외노자 고용확대 요구의 숨겨진 이면입니다.

4. 외국이게만 지원되는 무상복지
-2006년부터 한국정부는 외국인에게만 무상의료를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중입니다.
1회에 1천만원씩, 횟수제한 없고, 용도제한없고(치료 목적이 아닌 건강검진포함), 소득에 상관없이 무조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외국인(또는 다문화 가정)에게만 지원되는 이 무상의료 서비스를 받기위한 조건은 아주 간단합니다.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한국에서 3개월 이상 체류하면 지원됩니다. 합법체류자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불법체류자도 이 제도의 혜택을 받습니다. 애초 목적이 불법체류자 지원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불법체류자 지원이 목적이라 심사도 아주 대충하고 허술합니다.

이 제도 덕분에 외노자들의 대부분이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습니다. 설사 가입하더라도 1명이 가입해서 10명, 20명이 같이 돌려씁니다. 의사나 병원이 알아도 그걸 당국에 신고하면 어떻게든 알려져서 인권단체에서 와서 깽판을 치기때문에 묵인합니다.

이런식으로 축나는 건강보험 재정이 불법체류자에게만 1년에 수천억원입니다.(대충 잡아도 4천억 이상)

이 외노자들의 평균임금이 월 165만원입니다(숙식제공에 드는 비용을 포함하면 월 192만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그런데 한국인 비정규직 노동자의 평균임금이 141만원입니다.
하지만, 월165만원을 받는 외노자들은 무상의료의 혜택을 받지만 월평균 141만원을 받는 한국인 비정규직 노동자는 이 무상의료 혜택을 못받습니다.

작년에 생활고로 xx한 송파세모녀를 기억하시나요?
이 송파세모녀의 가족의 소득이 월100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건강보험료를 5만5천원을 냈죠.
이 송파세모녀 같은 극빈층의 건강보험료를 걷어서 월162만원에 숙식제공까지 받는 외노자들의 무상의료를 지원하는게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나중에 또 추가할게 생각나면 올리도록 하죠.
건달 15-10-16 12:09
   
경기 김포의 제조업체들은
1990년에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있었음 (불체인지 정식인지는 모름)...
어떻게 아냐면 봤으니까요....
아무튼 엄청난 영세 기업이라고 보면 됨
대배달인 15-10-16 22:10
   
이거 한국경제 신문인데
제가 보고 있습니다. 이 신문 보면, 정말 구토나올떄가 많아요..
무조건 기업편에서서 (물론 경제신문이니 그럴수도 있다쳐도)  기사를 씁니다..

완전 구토 쏠리죠, 끊으려고 했지만...1년 계약...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