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k.co.kr/newsRead.php?no=1005429&year=2015
세계 석학들, 日 아베노믹스는 ‘부러진 화살’
“재정적자는 늘어나고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없어 장기적으로 일본의 경제성장 전망은 어둡다. 학점으로 매기자면 ‘C학점’이다.”(대니 라이프치거 조지워싱턴대 국제경영학 교수)
“양적완화에 따른 물가상승 부담이 일본 가계에 전가,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학점으로 평가하라면 ‘C학점’ 보다 더 짜게 주고 싶다.”(조원동 중앙대 석좌교수,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아베노믹스의 세번째 화살인 구조개혁 성공을 위해선 경제활동 인구가 중요한데 출산율 저하 등으로 경제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하락, 성장동력이 떨어지고 있다.”(이와타 가즈마사 일본경제연구소 이사장)
“아베노믹스는 ‘F학점’이다. 양적완화로 일본 정부가 잘한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 양적완화에 적극적이지 않은 한국에서도 잘하고 있는 것들이다. 그럼에도 객관성을 띠지 않고 아베노믹스를 추종하는 것은 종교적인 수준에 가깝다.” (윌리엄 페섹 다우존스 주간지 칼럼니스트)
이에 대해 아베노믹스를 설계한 하마다 고이치 예일대 교수는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징후는 없다며 아베노믹스 성공에 힘을 실어줬다.
그는 “아베노믹스가 성공했다는 점은 이견이 없다”며 “아베노믹스를 통해 일본 정부는 세수가 늘고, 기업들의 이윤이 증가했으며 새로운 일자리 100만개 만들어 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 아베노믹스를 설계한 양반은 성공했다고 말하기는 하는데
혹평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중이죠
3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리세션 국면으로 접어드는건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