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도 안나오고, 연락도 안되고, 소식도 궁금하고. 그래서 찾는다는건 핑계~~ 어찌해보려는건 아닌데 왜 만나려고 하나요. 만나면 어찌해 보려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혹은 그때처럼 여전히 예쁜가 확인하고 싶은건가요? 못생겼으면 포기가 되고, 여전히 예쁘면 포기가 될까나~~ 오히려 마음에 불이 날듯~ㅋㅋ
전 첫사랑? 음...워낙 소시적부터 여색을 밝혀서 뭘로 단정지어야하나..
초딩 때 좋아한 것은 풋사랑일테고, 중딩 때 몇년간 짝사랑한 것은 역시 걍 짝사랑일테고..
고딩 때 처음 사귄 것이 첫사랑일려나?
근데, 전 그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안좋아서 ㅋㅋㅋㅋ 닳고 닳은 후에 만났던 한 여인네가 아직도 안잊혀지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연민에 가깝다고 생각하네요.
작성일 : 14-06-2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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