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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2 21:24
손님과 친절도의 비례 법칙
 글쓴이 : 웨이크
조회 : 634  

이상해~ 이상해~
 
손님이 많으면 친절도도 정비례할 듯한데 가끔 보이는 거만한 모습들이란...
 
"너 아니어도 올 손님 많다는 뜻인가?"
 
반대로 손님이 적으면 너무나 친절한 모습들..
 
"너 아니면 올 손님이 없다는 뜻인가?"
 
----------
 
울 색시하고 외식할 때면 자주 느끼는 감정들..... 물론 모두는 아니지만...
 
어쨌든 내 돈내고 눈치보는 이상한 현상...ㅎㅎ
 
난 음식의 맛 보다 무조건 편한 곳이 좋다.
 
그래서 이미지가 벗어난 집은 빠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알면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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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헌터 15-11-02 21:35
   
장사가 되는 집구석은..

손님이 지불한..
비용 대비 만족도가 비례하는 곳이죠.

만원은 내면
만원이 아깝지 않아야...
이럴리가 15-11-02 21:37
   
저도 편한음식점이 조아여 뭔가 분위기상이나 또시끄러운곳은 안가게되더라구여 그리고 직원들이불편하게하면 앙감
모니터회원 15-11-02 21:45
   
음식점 영업의 승패는 대부분 친절함 보다는 음식맛 때문이죠.
또 손님이 적으면 그만큼 적극적이 되어 친절함을 앞세울수 밖에 없고요.
그리고 손님이 많아지면 유독 진상손님도 많아져요.
그래서 종업원이 조금 불친절하거나 형식적인 면도 있어요. (시달려서)
손님이 많이 몰리는 타이밍에 꼭 일부러 진상피는 손님들이 있더라구요.
동화 15-11-02 22:28
   
음식점이 장사가 아주 잘되는 집은 친절한 집이 아니라 음식이 아주 맛있는 집이에요.
대배달인 15-11-02 23:05
   
다들 착각하시는듯..ㅎㅎ...장사가 잘 되는 집은 음식이 맛있는 집은 맞으나
그 집이 오래가려면 친절은 기본으로 깔고 가야하는 법입니다.
잠깐 떴다가 망하는 집 보면..대부분 초심을 잃는 집이죠...

얼마전 맛집이라고 찾아갔는데...너무 불친절해서
그냥 나온 적이 있는데...불쾌한 손님이 그 집 음식을 편하게나 먹겠나요?ㅎㅎ

머 어쨌든, 제 생각에 친절은 기본이라고 봅니다


음식이 맛있다고, 친절하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니니까요
비만 15-11-03 11:41
   
서비스업 해 보면, 이 돈 내면서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 아닌가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선진국에서 왜 서비스 요금이 몇배나 되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사람이 사람을 접대하는건 원래 엄청난 돈을 내야 하는 겁니다. 노예제도가 폐지되었으니까요.
본인이 남을 접대할 때 얼마나 돈을 받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본인도 그만큼은 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