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개인적인 고민인데 네이트판은 좀 그렇고
역시 오래 눈팅했던 이곳이 또 잡담게시판이기도하고요
그니까 저 몰래 딴남자를 만난거져
헤어지고 연락이 와도 전 연락 다 끈고요
근데 얘가 완전 집안에 박혀서
식음을 전폐한다는데
솔직히 지금은 정말 아무 감정이 없는데요
솔직히 얘랑 결혼생각하고 만나던거라
만약 다시 만나면 또 그렇게 만나게되겠죠?
지금 아예 싹을 끈고 잊는게 맞는지
저렇게까지 하는데 용서해주면 고쳐지는건지
정말 살면서 봐온 사람들에 대해 조언좀 해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