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나오나요?

첫짤은 세반고리관 처맞고
두번째 세번째는 턱맞고 골 울렸네요

복싱 글러브 낀 주먹에 맞아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일반인들은 툭툭 맞아도 골이 흔들리죠.
타점이 넙적해서 저정도에 골로 가는것 보면 분명 펀치력은 역대 최강급임.
관자놀이 윗쪽 머리에 맞고도 골로 가는 장면도 있는데 펀치력으로 보내는것임

펀치력은 더 강력한 선수가 많았죠.

실제로 타이슨은 단신으로 파고들어서 때려야할때 정확히 강력한 펀치를 꽂아넣는것이 강점이였구요.

펀치력은 포먼이 역대 최강이었다고 들었습니다.
타이슨 보다 펀치력이 강력한 선수가 많았나요? 그건 좀 의아하군요.

맞아요 포먼이 진짜 펀치력으로 누르는 스타일이고...

타이슨은 강펀치도 장점이지만 돌파들어가서 꽂아넣는 타이밍이 기가막혔죠.

진짜 다시봐도 타이슨은 일품인듯 ㅎㅎ

오죽하면 상대 선수들이 수면펀치니 맞으면 일어나기 싫어진다느니 ㅎㅎ

타이슨 전성기때보면 상대선수들이 타이슨을 상대로 이기겠다는 생각보다는 죽지만말자(?)는 생각으로 시합에 임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상대를 때리기 보다는 큰 거 안맞는 거에야만 온 신경을 집중해 시합을 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죠

타이슨만큼 화려하게 팍 팍 꽂히진 않지만
순수 펀치력은 조지 포먼을 당해낼수없다
어우 근데 볼때마다 무시무시하죠 타이슨 펀치는 하체에서 상체로 에너지 전잘되는게
무슨 스프링같은 탄력 ㅎㄷㄷ..전성기 타이슨펀치에 비교되는 무기는 역시 전성기 크로캅에 하이킥과
20세기 최고의 킥복서 피터아츠의 맞고 뒤져라 킥밖에없음

제가 생각할때 격투기 선수들과 펀칭과 비교가 안되도록 넘사벽이죠.
타이슨의 장점은, 좋은 근육과 짧게 접힌 팔의 근육에서 나오는 폭발적 힘인데, 타이슨은
헤비급이면서 아주 빠르고 정확하죠. 몸놀림보시면 가지고 노는듯하죠.
펀치력만 보자면 로키마르시아노나 포먼등이 센걸로 알고, 아시듯이 힘은 질량이나 스피드에
달려있는데, 포먼류의 선수는 질량에 기반하고, 타이슨의 스피드에 기반하죠.  질량기반선수는
행동이 좀 느려 피할수도 있지만,  질량도 좋고 스피드가 높다면 어마어마한 파괴력이 나오겠죠.

록키는 펀치력보다는 끈기랑 무쇠라고 불리는 그 턱이죠 물론 그 작은체구에서 나오는 펀치력도 살인적이였지만
그래도 역사상 복싱 핵주먹 3대장하면 조지포먼,타이슨,어니세이비스임

사람마다 랭킹이 다르죠. 외국에서는 마르시아노를 첫번째로  간주하기도 하고 그 이하로 간주하기도 하지만,  최상급들중 하나이죠.

아 록키는 걍 님이 생각하신 랭킹인가보군요.제가 착각했네요 미국방송에서는 1위 포먼 2위 타이슨 3위 어니 이렇게 발표했었거든요 ㅎㅎ 차례대로 4위 뎀프시 5위 클리츠코 일단 록키는 랭킹에도 없긴한데 펀치력은 좋은편이었죠

아우..보기만해도 아프네요. 죽는거 아닌가 몰라...
저도 윗분말처럼 타이슨은 헤비급같지 않은 속도가 강점이라고 들었어요.
펀치는 밥샙이 걍 가장 쎄보이긴 함 ㅋㅋ 소시적 어니스트와 K1하는 경기 봤는데, 막아도 날라가던데 ㅋㅋ

속도도 속도지만 애초에 탄력이랑 힘이 좋은거에요 타이슨은 ㅋㅋ
오~후스트 밥샙의 희대의 막장경기를 아시다니 반갑네요 후스트가 쓸데없이 맞불놨다가 졌던 어이없는 경기였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