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트론과의 전투, 특히 근접전은 몇번이고 말했지만, 약점으로 작용하지만
다른 부분.... 사람을 구한다거나 하늘을 날아다닌다던가 파워를 보여준다던가 이런 부분에서는
2화보다도 나아진 기분이 듬.
배우들의 연기는 점점 더 좋아져보이는데, 지금에서야 느낀것이지만 슈퍼걸 배우 본인이 연기를
잘하는거 같네요. 액션 영화나 드라마에 전혀 경험이 없는 배우인데, 리액트론에게 두둘겨 맞을때
신음소리, 표정연기 가 살아 있는거 같네요. 그러니까 정말 고통스러워하는 느낌을 받았음..
공격을 취할때도 표정하나하나 기합 하나하나 신경 쓰는게 눈에 띄더군요.
이왕이면, 액션 자체도 퀄러티가 높아지면 좋게지만.
그래서 근접전이 형편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몰입감이 생기는거 같네요.
3화도 기대가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