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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2 03:41
청춘..
 글쓴이 : 휴로이
조회 : 476  


알고도 경험하며 배울 지혜와 가치가 있고.. 굳이 경험하며 알아야할 이유따위 없는 지혜나 가치도 있다.
삶의 지식은 세상의 모든 책속에 다 들어있음에도 경험하며 배울 지혜는 인생에 너무나 많이 존재하기에..
젊은이들에게 실수할 권리와 더불어 용서받을 권리가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

묵묵히 지켜보며 믿고 바라봐줄 어른들은 사라지고 몽둥이를 치켜든 비리에 찌든 학생지도 선생들만 넘쳐남.
누가 누굴.. 가르치는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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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15-11-12 04:21
   
지식과 지혜는 비슷하지만 다른거 같아요.
지금도 헷갈리지만…
하지만 한 가지는 알고 있네요.
지혜를 얻기 위해
지식을 참고 한다는것!
힘을 내 봅니다.
저도 저 아닌 누군가도 죽는 날까지
가끔은 즐거운 정신나간 미술 선생님같은 분들도
존재합답니다.
     
휴로이 15-11-12 07:56
   
선인이 남긴 지혜도 내것이 아니라면 책속의 지식일뿐이죠.
그것이 삶의 지혜로 되기에는 과정이 필요할뿐. 어째거나 정신나간 미술선생일지라도..
모두가 다른 목소리로 기다림과 포용의 지혜를 아는 어른들이 되었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