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올 12월에 거의 확실하게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 예측이 굉장히 우세하네요. 금리 인상의 여파로 신흥공업국에서는 파산에 이르는 개인들도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우리나라도 자동적으로 금리가 인상될 것인데...
금리가 인상되면, 은행 대출이자 상승(주택담보 대출이자 상승) -> 주택 가락 하락 -> 경기둔화 -> 소득 하락 (특히 내수 소규모 자영업) ... -> ... -> ...
이미 무리하게 과도한 대출을 끼고 집을 산 사람(하우스 푸어)들이 많아 내수경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있고, 하우스 푸어들은 대출금 내고 나면 쓸 돈이 없어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들이 많았는데 말이죠.
올 12월에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은행 대출이나 정부정책자금 대출, 주택담보 대출이 많은 자영업 가구에 충격이 상당히 클것 같네요.
자신의 소득이 줄면 어떤 지출을 제일 먼저 줄일 것인가를 묻는 2014년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제일 첫번째가 외식비.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들이 금리 인상의 충격을 제일 먼저 받을 것 같습니다. 그 외의 순으로는 식료품비, 문화/여가비, 의류비, 교통/통신비, 연료비, 교육비, 경조사비, 보건의료비 등
집이 고가이고 주택담보 대출 또는 가계 대출이 많은 상태에서, 또 대출을 받아 식당/커피점/또는 치킨집 등을 창업한 자영업자들은, 미국 금리가 오르게 되면 몇배의 고통을 ...
빚 많은 분들은 준비 단단히 하셔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