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는 이미 스토리라인이 고정되어 있죠.
배틀스타 갤럭티카 라던가...(모성과 다른 군세 전멸, 갤럭티카외 몇척만 살아 남아 도주)
더 라스트쉽(전세계에 전염병이 돌아 80% 인류사망, 고립된 이지스함)
스타게이트 유니버스 (스타게이트 타고 탈출했는데 도착한곳이 고대인의 우주선)
등의 요소들... 즉 고립되고 얼마 안남은 인류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위주의 스토리 전개
사람간의 사상적 대립, 생존에 필요한 물자획득에 대한 이야기, 그사이에 피어나는 사랑, 계층별 또는 직업군간의 대립 갈등, 이와중에 리더의 리더쉽으로 난관극복...
일단 이런게 전형적인 미드스타일 인데... 과연 봉준호 감독은 어떻게 다르게 풀어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