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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4 20:14
던힐 주웠는데요
 글쓴이 : 목요출생
조회 : 916  

반 넘게 남아있는 건데 뭐에 써야할 지 모르겠네요.
비흡연자인데 마냥 버리긴 아깝고
담배를 보니 진지하게 담배 펴 보라고 권유하던 사촌형이 생각나네요. 꽤나 달변가라 굉장히 설득력있게 들렸었는데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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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괴 15-11-14 20:16
   
담배는 일반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사능양의 몇배나 됩니다.
즉, 문외한이 생각하더라도 상당히 좋지 않으리란 점은 알 수 있겠죠.
주운담배는 아는 지인에게 주면 상당히 고마워할 듯 하네요.
     
목요출생 15-11-14 20:20
   
방사능 노출로 인한 질환은 어떤게 있나요

히어로물 보면 보통 방사능 노출로 능력이 각성되던데 ㅎㅎ
     
coooolgu 15-11-14 20:21
   
담배에 방사능 물질이 있다는말은 처음듣는군요.
          
휴로이 15-11-14 20:22
   
담뱃잎이 타들어갈때 발생한답니다.
          
odroid 15-11-14 20:29
   
담배에 방사능이 있습니다...제가 본건 아니고 있다고 합니다..검증된건 아주 오래전...
               
KPoping 15-11-14 20:39
   
찾아보니 방사능이 들어있는게 아니고,
담배연기가공중에 떠다니는 방사능입자를 모아 폐에 축적시킨다는건데
평생 피워도 미미한 양이지만 간접흡연이 더 위험한 이유가 위와 같은 경우겠네요.
휴로이 15-11-14 20:21
   
담배를 흡입할때 담뱃잎이 타들어가며 발생하는 방사능이 엄청나다는 기사를 본것같은데..
혀와 입몸등에 남은 발암물질과 방사능등으로 구강암에 걸린 사람보니 혐오도 그런 혐오가 없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말씀드리지만 구강암 검색하지마세요. 정말 극혐입니다. 그 모양새가 폐암과는 비교조차 안됨.
     
목요출생 15-11-14 20:31
   
꽤나 끔찍한 질병인가보군요 ㅎㄷㄷ
zzanzzo 15-11-14 20:23
   
피는사람 주시면 좋아하겠죠..
평창 15-11-14 20:26
   
필요한 사람이 줍게 놔두지 그러셨어여.
     
목요출생 15-11-14 20:28
   
담뱃갑이 놓여져 있길래 쓰레기인줄 알고 버릴려고 주웠죠
로마전쟁 15-11-14 20:39
   
사촌형이 진지하게 사촌동생에게 담배를 펴보라고 권하다니.
일단 좋을거 전혀 없어여
 담배 피우고 끊을라면 시간과 돈과 노력과 고생을 동반합니다.
정말로 시작조차 하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목요출생 15-11-14 20:50
   
아 저한테 악의적으로 권유한 말이 아니고, 앞 뒤 설명이 있는데 내용이 좀 긴지라 생략했는데 여기서 오해가 생겼네요. 굉장히 흥미롭게 말했거든요 ㅎㄹ
glhfggwp 15-11-14 20:52
   
담배안에 들어있는 카드뮴이 중성자를 흡수합니다.
니코타르 15-11-14 20:55
   
담배는 경험하지 않는 것이 축복입니다.
중독성 만으로 따지자면 최상급 마약에 버금간다는 것을 알아두시길...
     
평창 15-11-14 20:57
   
ㅋㅋㅋ 이름이.. 니코타르...ㅋㅋㅋ
들기름 15-11-14 21:01
   
꺼내 만지지도 말고 버리세요. 만지면 냄새 묻습니다 ㅎㅎ
F35K 15-11-14 21:05
   
애연가 지인있으면 그분에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