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포니2는 담임이 포니2 사고 좋아서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자기 자동차 가서 쳐다보고, 쳐다보고..ㅋㅋㅋ
우리가 야자 중간에 나와서 주차된 차 바퀴 앞쪽으로 구덩이 4개 파서 ㅋㅋㅋㅋㅋㅋ 야자끝나고 담임 퇴근하다가 차 시동걸고 덜컥..ㅋㅋㅋㅋㅋㅋㅋ 그 선생 다음날 견인차 불렀는데... 88년에 포니2를 살수도 있지만 뭐 설정상 좀 안맞더군요
88년에 서울로 대학을 가서 하숙하게 되었는데 하숙집 아저씨가 스텔라 택시 뽑고 우리 하숙생들 드라이브 한번 시켜줘서 기억나고
등록금은 은행직원이면 다 지원되었고 그때나 지금이나 서울대 법대 선호도는 서울대 사대 선호도보다 훨씬 세서 저건 말이 안되는 것 같고

그리고 그 당시 주택복권 1등 상금이라고 해봐야 1억원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라미란집 돈 씀씀이가 강남 복부인급임 ㅋ
당시 물가감안해도 좀 과한 느낌...

주택복권 1등 천만원

올림픽복권 1억원

저당시 김성균이 그돈으로 금성전자 대리점을 차려서 돈을 잘 벌었을겁니다. 80년대 중반부터 컬러티비 냉장고 세탁기 등등 시장이 커져서 저당시 전자대리점 사장이면 돈을 갈쿠리로 긁어모았습니다.

포니2는 1982-1990년까지 생산해서 88년도에 새차가 있어도 이상하진 않죠.90년 초반까지 운전면허 학원 차량으로도 쓰였고요.

아쉬운게 하나 있다면 별밤은 나오는데 붉은노을이 안나오네요..88년 발표곡인데...

포니2는 아직도 타는사람있으니 88년도에 탔다고 문제될건 없죠.ㅎ

88년은 포니액셀과 프레스토...ㅋ

포니 푸하하.

맞아요 제가 포니2 처음 나오자 마자 아버지가 구입을 하셔서 84년인가 85년도인걸로 기억합니다
님말대로 88년이면 스텔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