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에 유재석나오길 바랬는데

예산은 드라마 영화 절대로 못따라가 가죠 예능이..
전 드라마도 나름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스의 잔재미는 이른바 출연자의 신상털기인데 유재석의 출연을 기부 이외의 시청율을 끌기 위한
기획안이었다 해도 라스에서 이른바 뽕을 뽑기엔 마땅한 신상털기 소재가 부족하지 않았을런지?

그나마 기대한다면 진행병에 중독된 유재석이 MC를 맡아서 역으로 기존 MC들을 패널로 맞이 하는
설정으로 전개한다면 대박을 쳤을 가능성도 있었겠죠.
프로그램 MC가 자기 맡은 프로그램에 패널로 등장하는 시도는 무도만이 시도 가능한 역발상이죠.
물론, 출연 불발이 되었으니 아무런 의미도 없는거지만...ㅎㅎ

무도 거의 안보는데, 마침 오늘은 식당에서 틀어놔서 봤는데 재미있더군요.
마리텔도 안봐서 모르겠지만, 원맨쇼하는 거죠?
그나저나, 광희 웃기던데요? 육성으로 터졌슴 ㅋㅋㅋ

마리텔나오나보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