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들 설명대로 고양이과 동물들 새끼때 어미가 목덜미 물어서 옮기니까 그때 습관이 남은 거긴한데 일반적인 동물이라면 이런 유아기 때 습관은 성체가 되면 없어져야하지만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용 가축들은 야생종(늑대나 야생고양이)에 비해 유형성숙(네오테닉)하게 진화한 경우라서 커서도 새끼 때 하는 행동이 없어지지 않고을 그대로 하는 것. 가령 늑대는 새끼 때는 짖지만 커서는 짖지 않음 짖는 거 자체가 주변에 어른들 부르려고 하는 새끼들의 행동인데 개는 늑대가 유형성숙하게 진화한 종이라 이런 유아적 행동이 커서도 쭉 유지됨 고양이의 꾹꾹이(젖짜는 행동)나 목덜미 잡으면 얼음되는 것(어미에 의해 이동시 협조)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