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부지 집 근처에가면 동물뼈가 널려있어서
인때문인지 그런게 가끔 보이네요

뼈 근처에 있는 것은.."백"일 거 같은데여..
흰색 아니던가여?
구름 모양 이던가여?

허연거도 있고 퍼런거도 있고
그렇네요

허연건.. "백"이라고.. 시체에 있던 육체의 "에너지"고..
퍼런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혼은.. 구름 모양이고.. 영혼같은 겁니다..즉.. 귀신같은 거죠..

"혼비백산"이라고..
사람이 죽으면 혼(영혼)은 날아가고.
백(육체의 에너지)는 육체와 함께 흩어진다는 뜻으로..
우리 조상들은 이미 알고 있었죠..

근데 평창님 저 질문해도 될까요? 이런말하면 미친x소리 듣겠지만 제가 아주 가끔
귀신보거나 느끼거나 듣거나하는데 (어릴땐 빙의도 한번 걸려봄) ...

제가 본 영중에서 완벽한 사람형태로 본건 두번정도밖에 없고, 나머지는 연기형태로
봤는데. 흰 연기랑 검은 연기랑 두가지 종류를 본적이 있거든요.
두개 차이가 뭔지 혹시 아세요? 혼불같은 형태는 아니고 음... 어린아이~키 작은
성인 크기정도 되는 연기?
인적 좀 드물고 으슥한곳이었는데 검은 연기가 갑자기 가까워져서 차 한바퀴 돌더니
차 기어가 고장나서 애먹었거든요ㅠㅠ 흰 연기는 그냥 멀리서만 나타났어요.

사람형태는 영가 인거 같고요..검은바탕에 흰실루엣..

연기형태는 저도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여...ㅡ.ㅡ
님도 자질이 있는 거 같은데.. 명상 하시면.. 궁금한 거 많이 알 수 있을 거예여.

저도 어둠에 협박 당한 적이 있긴한데..
어둠이라고 다 나쁜 건 아닌 거 같더라고요.

흠.. 그렇군요.
저도 평창님 따라서 명상이나 같이 해볼까 ㅋㅋㅋㅋ

봉황선녀 무당금파 010-8697-3838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15 극동스타클래스
진짜 굿한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과다보니 교수님들은 그런건 다 인광을보고 착각하는거라고 배우곤하죠. ㅋㅋ
근데 또 모르겠어요. 그렇게 눈앞에서 지나가는 혼불이라니 ㄷㄷ

저희 할아버지가 평생 군인,경찰만 하시던 분이시고 운동하는걸 좋아하셔서 밤에 뛰는걸
굉장히 즐기셨다고 하더군요. (한겨울에도 한참 뛰다가 시냇물에 몸담그고)
근데 가로등도 없던 옛날, 시골에서 운동하다가 혼불을 몇번 보셨다고 하더라구요.
할아버지 말씀은 퍼런 불이 둥실거리면서 지나갔다고 ㄷㄷ

저도 경험이 한번 밖에 없어.. 퍼런 거는 뭔지 잘 모르겠네여..
배운 바로는.. 혼은 구름 모양이라고 하더라고요.

구전현상.전기과민앨러지가 변용상태나 외상을 유발시킬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설명할수없다면 그때 의심해도 늦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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