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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8 12:23
뽐X에서 논란중인 글.JPG
 글쓴이 : 배리
조회 : 3,009  

K-1410.jpg



[4만원 다 받는건 너무했다 VS 다 받는게 당연하다] 이 문제로  뽐X 싸이트에서 갑론을박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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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엠요 15-11-28 12:25
   
자신이 고칠 능력이 없다면 당연히 출장비+ 서비스 차지를 지급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것이 바로 service charge 아닌가요? 여기서 서비스 차지는 기술료죠.
그럴리가 15-11-28 12:25
   
문제는 심각한것도 4만원 받는다는거죠.
출장비는 이해한다쳐도 나머지 부분은 좀 합리적이진 않네요.
저럴땐 그냥 출장비나 받지;
아라미스 15-11-28 12:27
   
4번에서 시간과 노력때문에 4만원이라고 했는데 사실과 다르니 거기서 기사가 구라친게 되네요..
비만 15-11-28 12:27
   
남이 일하는건 싸게 하려고 하고 자기는 돈 많이 벌고 싶고. 이게 헬조선의 최대 원인이죠.

시간이라고 해도 단순히 짐 옮기는 일 같은 거면 아무나 할 수 있으니 시급이 낮아질겁니다.

그런데 저 세탁기의 증상을 보고 분해해서 원인을 찾는 일을 집 아무나 할 수 있나요? 못하니까 전문 기사 부른거 아닙니까. 그럼 그 사람의 기술에 대한 자문료를 내는건 당연한 겁니다.

남의 기술과 노력은 대충 싸게 해먹으려니까 서비스 요금이 안 올라서 지금 이런 나라가 되는 거에요.
박지성최고 15-11-28 12:28
   
완전 들어내고 분해해야하고 시간 많이 걸리닌깐 4만원이라고 한게 사실이라면 4만원 받으면 안되죠. 앞뒤가 안맞으닌깐요.
소계창효 15-11-28 12:28
   
세탁기 상판과 세탁조를 드러내야 해서 시간이 많이 걸려 4만원이면

하판의 나서 몇개 풀고 1분만에 고쳤으면 금액이 저감되어야 맞을 듯.
풍류방랑객 15-11-28 12:29
   
저런 경우 부품교환이 없으면 대부분 출장비만 받고 말던데...
4만원은 기사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있을 거라 예상한 견적일 뿐이고, 실제는 간단한 조치로 해결되는 부분이므로 4만원을 다 받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앵두 15-11-28 12:30
   
출장비(혹은 기술비) 기본만 받아야줘
무침 15-11-28 12:30
   
분해해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했고 4만원이라 미리 고지했음.
분해하자마자 원인을 찾아서 금새 고쳐줬으니 땡큐하고 고지한 4만원 내면 되는 건데
왜 진상.
선괴 15-11-28 12:30
   
당연히 전부 지불해야죠.
출장기사는 무슨 땅파먹고 장사하는 것도 아닌데.
거기까지 오는데 교통비를 빼면 딱히 비싸다고 징징 거릴 수준의 금액도 아니구만.
저게 비싸다고 징징거리면 기사에게 출장비만 딸랑 쥐어주고 말겠다는 도둑놈심보밖에 안되는데요.
물론원인이 동전하나였으니 지가 지불하는 돈이 지나치게 아깝게 느껴질 수 도 있겠지만 그야 자기가 세탁기 고칠 능력도 안되니까 기사를 부른거잖아요.
문제의 원인이 동전이든 다른 어떤 거든 고치지 못하면 그게 그건데.
은팔이 15-11-28 12:30
   
저 두달전쯤 세탁기(드럼아니고 일반세탁기) 고쳤습니다. 증상은 세탁기에 물은 받아지는데 계속 삐-삐 거리면서 소리만 나고 세탁모드로 진입이 안됨. A/S센터에 전화해서 기사님과 통화 후...문닫힘/열림 센서고장으로 판단. 몇시간 뒤에 오셔서 5분만에 세탁기 뒷쪽 센서 교체...후 시운전 했더니 완전 잘 돌아가네요. 비용은 41000원..41000원에 부품비+공임비 포함.
가오룬 15-11-28 12:31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조건하에 4만원이었음.

예를들어 자동차 본넷만 열었는데 엔진분해 공임을 받는 것임.
     
무침 15-11-28 12:43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 조건이 아님.. 시간이 오래 걸릴수도 있다는 걸 소비자한테 고지해주는 거지..
멍게 15-11-28 12:31
   
출장비는 당연히 받는거고 위에서 말한 분해를 하지 않았으니 4만원을 받는건 아니라고 봐야겠죠
일반적인 수리비용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바커피 15-11-28 12:32
   
다 받는게 당연한거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은 스스로 뜯어서 고치면 되는겁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공임비에 대해서 별것 아닌데 비싸게 받는다고 생각들 하죠.
쾌도난마 15-11-28 12:32
   
눈으로 초능력을 발휘해서 고치는것도 아니고 들어내는건 당연한거고, 지입으로 시간 많이걸리는 경우엔 4만원 나온다고 했고, 아니면 땡이지 무슨..
대학가서 공부하고 직장내에서 공부하고 그렇게 번돈... 십자돌아버려 하나로 10원동전 꺼내 그대의 시급보다 1분의 공임비보다 높다면 비싼건 맞지요.. 뭐 이런걸 인정하자?, 사회전체가 그런분위기라도 된다면 이해함..
관성의법칙 15-11-28 12:33
   
당연히 줘야죠

출장기사는 호구인가요!?
우왕 15-11-28 12:34
   
뽐뿌라면 치열했을 주제다
하늘처럼 15-11-28 12:35
   
4번의 4만원 고지를 기사님이 저 글에 써져 있는 것처럼한게 논란이 되는건데,
기사님 말 들어봐야 함. 어쨌든 일찍 끝나서 땡큐 아닌가. 기사님이 4만원 받으려고 원인 찾았지만 다 뜯고 연기까지 해야 이해되는 건가 ㅎㅎ
COOGI 15-11-28 12:37
   
이게 왜 문제냐 ㅋ
기사님 말씀처럼 세탁조 아래 작은 하판 까지 뜯어내서 수리하는데 4만원 달라고한게 주요 포인트 아닌가?
이미 기사님은 말씀처럼 할건 다 했음 시간은 본인 능력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빨리 끝낸게 머가 문제인가?
이거 가지고 1분밖에 안 걸렸으니 깍아라 그러면 그 사람이 진상인거임
     
김유신 15-11-28 12:40
   
뜯어 봤는대 모터 이상이면 추가요금 안받고 그냥 모터 교체해 주시는가요?
기술공임을 무시하는 소비자도 문제지만 눈탱이치는 기사들도 문제죠
          
COOGI 15-11-28 12:41
   
수리와 교체는 당연히 구분해야죠.
4+@ 이게 기본아닌가요??
               
김유신 15-11-28 12:45
   
에초에 기사가 잘못 판단한거죠

간단한 정비를 완전분해수리로 오판했으니까요
                    
김유신 15-11-28 12:46
   
한 예로 드럼세탁기 배수관이 막혀서 세탁기가 섯는대
수리기사가 이건 완전분해 수리가 필요하다고 수리비를 요구했는대
배수관에 이물질 1분만에 제거하고 수리완료하면
이건 정당한 기술료가 아니고 소비자 눈탱이 친거죠
                         
대장장이 15-11-28 12:48
   
그 배수관 막힌걸 모르고 몇시간동안 끙끙되고 있으면 수리비 더주실건가요?
                         
COOGI 15-11-28 12:50
   
이물질 제거가 완전분해 인가요????
이물질로 인해 완전분해 했으면 모를까 아니면 당연히 눈탱이죠...
                    
COOGI 15-11-28 12:51
   
기사말처럼 하판까지 여는데 4만원달라고 했고 기사는 하판까지 뜯었어요..
그리고 기사는 4만원 달라고 했죠.. 이게 왜 오판이죠??? 기사가 4만원 달라고한건데??
님이 기사신가요?
                         
김유신 15-11-28 13:00
   
완전분해한다고 했구요 실제수리는 하판을 뜯었죠
원문은 훼손하지 마세요
                         
김유신 15-11-28 13:04
   
유상a/s 요금표대로 지불하는게 맞는거죠
처음에 4만원은 이런경우 회사 내규상 얼마다 고지한것일뿐이고
                         
COOGI 15-11-28 13:12
   
어 그러네요??? 세탁조를 완전 들어내는데 4만원이네.
들어내는데 4만원 달라고한거니
청구비용 4만원이 안나오겠죠..
긴양말 15-11-28 12:37
   
전부 지불 당연히
프리g 15-11-28 12:38
   
기사 님이 잘못했네 그럴땐 센스 있게 이것저것 뒤지면서 한 15분 정도 끌어줬어야 하는데
김유신 15-11-28 12:39
   
법이전에 회사내 유상a/s 금액산정 기준이있을겁니다
고객센터에 전화걸어서 유상a/s 비용 확인하는게 필요합니다

그런대 회사내 유상a/s 요금이 4만원 보다는 낮을거 같네요 ㅡㅡ;
쾌도난마 15-11-28 12:39
   
멍청한 호구보단 진상이 어쩜 나을지도..
나즈굴 15-11-28 12:40
   
하판 딸때부터 서비는 시작됬으니 4만원짜리 계약이 완료된게 아닐까요?

반대로 완전 고생했더라면 4+@를 줄것도 아니면서. ㅋㅋ
     
쾌도난마 15-11-28 12:42
   
음 만약 그게 계약이라면 사기지요.. 확실치 않은 경우를 걸었으니...
아마란쓰 15-11-28 12:41
   
일을 빨리 끝냈다고 돈을 덜줘야한다??
글쎄요..
한국은 전문 기술에 서비스업을 일한만큼 무조건 노동력 비율로 줘야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결론은 고치면 얼마에 하기로 계약을 이미 했고 그래서 고쳤냐 안고쳤냐에서 갈리는거지 빨리 끝냈냐 더 오래 걸렸냐가 아닙니다
정작 더 어려운 과정이라 더 오래걸렸다고 4만원 계약인데 더 많이 줄것도 아니었잖아요
이미 4만원 합의로 계약을 하고서 적게 걸렸다고 덜줘야된다? 글세요..
이런거보면 인터넷 기사들이 너무 빨리 고치면 안된다고 교육을 받는다는 말이 거짓이 아닌거 같아요
KPoping 15-11-28 12:42
   
당연히 지불해야하는 비용 아닌가요?
억울하면 직장 그만두고 기술배우던가 ㅎㅎ
대장장이 15-11-28 12:42
   
그럼 오래 걸렸으면 4만원 더 줄려고 했나 궁금하네..
하판 뜯었을때 고장부위가 바로 나와서 금방 고쳐진거지 그거 않나왔으면 얼마나 오래 끙끙대면서 고쳤을지는 생각 않하나..
위에 분들 말처럼 그게 억울하면 직접 고치던가...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기술직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들을 천시하고 날로 먹으려는 경향이 있음...
컴퓨터만 해도 자신이 조금만 배우려고 하면 윈도우 까는것은 금방 배우는데 그것도 하기 귀찬아서 컴퓨터 가게에 돈주고 서비스 의뢰하는 것도 아니고 주변의 컴퓨터 아는 사람한테 깔아달라고 부탁하면서도 그 사람의 시간 날라가는 것은 생각 않함..
좀 해줘라...그거 하는데 시간 얼마나 걸린다고 그러냐....이러는데 그럼 지가 하던가...
윈도위 깔고 드라이브 잡고 필수 프로그램 깔고...업데이트는 알아서 어떻게 하라고 알려줘도 않하고 나중에 머가 안된다는둥 이딴 말이나 했쌌고...
서클포스 15-11-28 12:43
   
4만원 지불하는게 당연 하죠..

설명은 윗분들이 다 하셔서 ㅎㅎ
그럴리가 15-11-28 12:44
   
음 댓글들이 출장 기사 경험들이 다들 있으신가보네 크

소비자 입장이었으면 쉽게 이야기 하기 어려운거 같은데..
     
서클포스 15-11-28 12:46
   
소비자 이자 노동자 죠...  자기도 남의 밑에서 일하거나.. 뭔가 일을 할건데.. 당연히 지불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럴리가 15-11-28 12:47
   
글쎄 저도 일을 하는 사람이지만, 출장기사의 입장은 되어본적은 없어서
좀 이해하기가... 어렵긴 하네요.
               
대장장이 15-11-28 12:50
   
컴퓨터 몇번 지인들 조립해주고 윈도우 깔아줘보세요..
진심으로 동의 하실겁니다..
그냥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 독학으로 배웠고..그냥 주변 지인들 컴퓨터 눈탱이 맞고 사는거 싸게 조립해주려고 한건데 나중에 보면 몇년이 지나도 그거 고쳐달라 징징됩니다
                    
그럴리가 15-11-28 12:54
   
글쎄 내가 얼마나 고생했느냐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님이 제시한 경우라면, 진짜 끙끙대며 했으면, 밥한번 거하게 사라
그냥 가볍게 건드렸으면 음료수 정도?

물론 거기까지 내가 간 수고 자체는 있으니 기본적으로 음료수 정도는 깔고 가야겠죠 하하
                         
대장장이 15-11-28 13:01
   
밥한번 거하게 사라?
그 사람들이 그거 아끼려고 주변사람들한테 부탁하는거죠..
컴퓨터 윈도우 까는것도 1-2만원이면 깔아줍니다..복제품이던 정품이던요..물론 정품은 가지고 있어야 겠죠..
고쳐달라고 주변 지인들에게 부탁하는 사람들은 그냥 툭하고 던지는 말이지만 그거 않들어주면 쫌생이다 머다 그러죠..
그거 해주는 사람들 시간은 하늘에서 툭떨어지는게 아는데도 말이죠..
위의 본문 내용과는 좀 동떨졌을지 모르지만 서비스에 눈탱이 맞는건 피해야 겠지만 정당한 서비스에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는 풍조도 필요합니다..
괜히 뉴스에서 소비자 갑질이 나오는게 아니죠...
                         
그럴리가 15-11-28 13:06
   
알겠습니다. 저는 이제 좀 이런걸로 의견 나눔을 하고 싶진 않네요
이미 진하게 해서;;
밥한번 사는거 뭐 어렵지 않다고 보는데.... 혼자만 먹는것도 아니고...
그거 아끼려고 부탁하는거랑은 다르다고는 봅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야..
                         
희로우에ㅐ 15-11-29 03:06
   
진~~ 상......    없는티는 내지  말죠.
     
쾌도난마 15-11-28 12:47
   
ㅎㅎ밥그릇 소리 요란하군아 그런 생각중..
     
개코 15-11-28 14:00
   
서로 같은 입장을 대변하려고 토론하는게 아니죠 한가지 사건을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내 직업이 A/S 기사라고 소비자는 다 틀리고 기사들이 다 맞다거나, 내가 소비자의 입장이라 A/S 기사들이 아닌 소비자 입장이 언제나 옳다라고 생각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이 사안에서는 A/S 비용을 출장비와 함께 모두 지불하는게 합당하냐 아니냐만 따지면 그만인거죠..
뇽가뤼 15-11-28 12:45
   
서비스비용으로 합당해 보이는데???
울나란 물가를 낮추고 서비스비용을 더 올려야 됨...

인건비,서비스비용에 대한 인식이 너무 낮아서, 사람의 가치를 너무 시피봄...

선진국처럼... 물건값은 낮추고, 인거니는 충분 한 정로 올려야 됨...
나즈굴 15-11-28 12:45
   
사람들이 참. .

자본주의에 살고 있으면서

모든 노동은 평등해야한다는 이상한 마인드를 깔고 있는 사람이 많음. ..
기억의저편 15-11-28 12:46
   
아니 as기사는 제품 기업에서 고용하는 거 아닌가요?
일당쟁이라면 다 받는 게 맞겠지만 월급쟁이고 그 수리비가 자기것이 아니라면 전부 받는 건 아니지요.

수리비가 제품회사로 들어가는 거라면 다 받는 건 아니지요. 꿀꺽 하는 거 아닌가요??ㅎㅎ

일당쟁이라면 다 받는 게 맞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다 받는건 절대 아니지요.
     
서클포스 15-11-28 12:48
   
소비자가 바보도 아니고 기사가 꿀걱하면.. 바로 제보 들어가져 에휴.. 요즘은

기사 태도 불량하면 바로 신고 들어 갑니다..
          
기억의저편 15-11-28 12:49
   
그니까요. 일당쟁이라면 일용직이라 다 받는게 맞아요.
그러나 as기사는 제품회사에서 고용한거 잖아요?? 월급쟁이요.
수리비도 결국 회사로 들어가는 건데 다 받을 이유가 없지요.
출장비만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힘이곧정의 15-11-28 13:21
   
일당쟁이보다 회사에 고용된 근로자 입장이라 가격 할인도 마음대로 못하지 싶은데요. 회사에서 4만원 받아야 할거 2만원 받았다고 뭐라하면 2만원은 저 기사가 메워야 할 것 같은데.

그리고 저 사람 근로계약에서 임금을 어떻게 산정하는지도 모르잖아요. 고정급 비율이 큰지 아니면 벌어들인 돈을 일정비율에 따라 나누는건지, 매월 고정된 금액을 회사에 납부하고 나머지는 기사들이 먹는건지 말이에요.
ultrakiki 15-11-28 12:50
   
다 받아야죠.
박지성최고 15-11-28 12:50
   
근데 개인 a/s가 아니라면 회사에 전화해보면 되는데..제대로 알아보고 그게 합당한지 물어봐야함.a/s기사나 이런분들과 크게 싸울 필요 없다고 봐요. 있는 사실 그대로 회사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면 되는거죠뭐
쾌도난마 15-11-28 12:52
   
자본주의는 경우와 계산기는 없이 사나.. 아무리 계산기 두들겨 봐도 일반 소비자는 선진국처럼 벌고 사는것도 아닌데 공임비 하나만 선진국이네...
공임비가 우선되야지만 선진국이 뭐 발휘돼?  그래 억울하면 사장되야지 그게 저스티스지...
브이 15-11-28 12:52
   
난왜 사만원은 싼거라는생각이드는건가....
다잇글힘 15-11-28 12:56
   
이게 논란의 소재가 된다는 자체가 웃기는 일이네요. 서비스 비용이 뭘 의미하는지 모르는 듯.
텅빈하늘 15-11-28 12:58
   
단순 복잡 미묘...
피곤한디 15-11-28 13:05
   
기사가 초능력자도 아니고 뜯어보지도 않고 원인과 수리시간을 알수가 없죠
힘이곧정의 15-11-28 13:10
   
하여튼 기술자 천시에 허례허식은 알아줘야 해.

변호사들이 자기 사무실에 앉아 있다가 공증좀 해주고 수수료 챙기는 건 괜찮고 기사들이 출장을 해서 제품 고치고 4만원 받는건 안 될 이유라도 있습니까?

참 이유가 간단하더라도 1분만에 뚝딱한 기사 잘못이네요 그려~ 이것저것 점검하면서 한 30분은 끌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회사에사도 맡은 일 근무시간보다 빨리 끝내봤자 좋을 거 없고 에이에스 기사들도 빨리 일 마치면 좋을 거 없고 참 좋은 세상이네요. 시간을 들여야만 성의가 있는 것처럼 취급하는 허례허식.
신호좀보고 15-11-28 13:11
   
as 수리비는 딱딱 정해져 있을텐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합판 뜯은순간 그 케이스에 맞는 요금이 청구되는거임....
나이든미키 15-11-28 13:15
   
윗분 말씀대로 "남이 일하는건 싸게 하려고 하고 자기는 돈 많이 벌고 싶고. 이게 헬조선의 최대 원인이죠." 공감
vvvv 15-11-28 13:21
   
제가 얼마전에 세탁기 수리 했었는데
공임비 에 부품값 더해서 지불했었는데요? 근데 공임비가 4만원까지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함
4번에서 기사가 말한 4만원이 공임비인지 공임비+부품값인지 모르니 판단하기 애매함
공임비 얼마에 들어간 부품 비용 나올거라고 말 해 줬어야 함
7번에 출장비1.5만원 포함이라고 써있는데 출장비가 공임비 아닌가요?
기억의저편 15-11-28 13:22
   
글세요. 그 수리비를 기사가 다 갖는거라면 뭐 이해가 되겠지만 제품을 팔아먹고 as를 하는 것인데 그 정도 시간이면 충분히 유두리있게 출장비만 받아도 무난할 거 같네요.

뭐 정확히 as기사의 임금내역을 모르니 장담할 수 없으나.. 그게 자신의 돈이 아니고 회사돈이 된다면 기업을 옹호할 이유가 없습니다.
di0o0ib 15-11-28 13:30
   
너무 돌려서 생각하니까 명확하게 판단이 안됩니다.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저 사람은 기술자이므로 하루 최소 15만원 이상은 벌어야 됨.
하루 출장 횟수가 몇번일까 생각해봄. 4-6회 정도 잡는다면 최소 기본 출장료 3만원은 받아야됨.
만약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 위 본문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당연 4만원은 크게 엿먹이는 것이 아님.
교통비, 장비, 소모품비등 기타 활동비용도 있으니 4만원은 결코 많이 받는 게 아님.
     
기억의저편 15-11-28 13:34
   
as기사들 월급 그리 쌔지 않은데요.
대신 기업은 제품을  팔아서 돈을 벌죠.
as는 그런 비용에 다 포함이 되죠.

as기간이 지나면 실제 들어가는 부품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되지만 왜 자꾸 as기사와 제품회사를 분래해서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회사에 고용된 사람들인데 말이죠.
무슨 as하는 동안 촬영을 통해 일일이 보고하는 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가네요.
리빌링 15-11-28 13:40
   
4만원은 그냥 출장비 라고 보는게 편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간단히 해결했다 해도 그는 그 집덕에

다른 일정을 비워두고 온건대... 설사 그 기간이 생각보다

짧아졌다 하더라도 갑자기 일정이 생기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방어연어 15-11-28 13:58
   
어디 회사인지 몰라도 출장비 15,000원은 어쩔수 없지만 수리비 25,000원은 말도 안되는거 같네요.
해당사 고객만족센타에 전화걸어 엄중항의하면 돌려받을수 있을거 같은데요..
아무거나 15-11-28 18:27
   
저 윗글 같은 상황이면 더 낮아졌어야한다고 봐요.
일단 고지한 수준에서 저 금액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말을 할때 최소 4만원이라고 말했다면 다 지불했어야할 것 같구요.

수리기사의 입장에서도 이야기를 들어봐야겠네요.
Misu 15-11-29 00:16
   
이게 논란이 되는 이유는 뽐뿌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줘야하냐 말아야하냐 고민하는 거 보면 참 한국사회 문제 많아요,.
현실부정자 15-11-29 00:23
   
공짜에 익숙한 사람들이 넘쳐나서  ㅋ
원형 15-11-29 02:04
   
컴고칠때 밥한번으로 땡처리 하는 것을 잘한다는 사람이 보이네
자기는 해본적이 없다고?

인간관계 때문에 해주지만 정말.
해주고 좋지 않은 소리듣고, 그러려면 그냥 수리업체에 맞기지.
내 형제와 가족들말고는 해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경우들이 있지만
시간들이고 돈들이고나서 하는 것이 돈없으니 밥이나 먹자.
누굴위한 밥이고 누구를 위한 술이야 (내가 술마시지 않는 것 뻔히 알면서도)
외계생명체 15-11-29 02:48
   
흔히 작은단위 공사나 저런 서비스에서 구두협약으로 끝나는데 피해보기 싫으면 상황을 정확히 해야함

기사는 최악의 경우를 예로 4만원을 책정한건데 실제로는 크게 한건 없죠.
그럼 출장비+@정도로 협의봤어야 맞는다고 봄..
오진으로 암수술 견적냈는데 다시 보니 용종이였다. 하면 수술비가 낮아지겠죠

다만 저 과정에서 4만원이란 금액에 대해 저 사람이 OK를 했는가도 중요한듯
희로우에ㅐ 15-11-29 03:03
   
이게  논란의 여지가 된다는게 바로  미개하다는 증거.
얼렁뚱땅 15-11-29 04:04
   
말하자면 구두계약인건데,

팔겠다고한 서비스랑 실제로 사게된 서비스가 달랐던걸로 느끼시는거네요.

정확하게 말하지만 계약 자체가 구체적이지 못했던거 같네요
붉은밤 15-11-29 11:42
   
당연히 4만원 줘야지 아님 직접 고치던가 ㅋㅋㅋ
끄으랏차 15-11-29 12:22
   
분해해서 들어내고 봐야 되기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요금은 4만원이다.

별개의 의미로 한 얘긴데 이걸 묶어서 생각하시네.

애초에 기사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4만원을 달라고 한게 아니라
저 일 자체에 대해서 4만원을 달라고 한겁니다.

1분만에 끝났던 반나절만에 끝났던 4만원이라고 이미 요금청구한거예요.
눈팅중 15-11-29 13:34
   
요금 산정은 이미 회사의 A/S 정책표에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위의 수리과정은 경험상의 오동작에 대한 예상이 되는 부분까지 포함되어 시간계산을 했던 것이고요.
즉, 작동이 않되는 요인들중 세탁조를 들어내고 봐야 할 상황이 많았기에 분해하고 원인 찾아내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까지 평균 4시간 정도 걸렸기에 미리 그정도 걸린다 라고 고지한걸 소비자가 단순 생략으로 4시간 걸린다 라고 적은 것으로 생각 됩니다. 제품에 손을 대서 분해하는 순간부터 기사의 기술적인 능력이 개입되는 것입니다. 분해라고 아무나 가능한게 아니니까요. 동전이 원인이었다 라고 단정지은 것 또한 경험에 의한 것이고 그 또한 기술적 능력에 해당되는 것이니 요금 청구가 부당하다고 느낄수는 있어도 억지라고 말 할 부분은 없습니다.
거북미학 15-11-29 14:27
   
전 저런거 있을때
저번에 변기에 수세미가 들어가서 아무리 해도 안돼서 수리기사 불를때
전화로 물어봅니다. 어떤식으로 비용이 들어가는지.
일반적인 기구로 빼면 기본료 2만원 이걸로 안되면 석션하는 기계로 하면 4만원 이걸로도 안되면
변기 교체밖에는 없는 저 수리공에게 처음에 물어보고 비용이 어떤식으로 올라가는지 물어보는게
나중을 위해서도 좋은데...근데 4만원은 비싸다고는 못보는게 어떤식으로 고장났던지 저 수리공은
완전히 고칠려는 마음으로 오는 편이기때문에 그정도는 해줘도 될거 같은데....
뽐뿌맨 15-11-29 14:49
   
수리하다가 4만원 이상 공임과 시간들면 더 줄것도 아니면서...
열무 15-11-29 17:59
   
이렇게 생각해 보죠..  똑같은 문제를 좀더 숙련이 안된 기사가 와서 문제해결을 하는데 여기 저기 뜯어 보다가
마지막으로 하판을 뜯어보니.. 동전이 나와서 다시 조립하고 공임 4만원을 청구  소요시간 3 시간.... 
반대로 숙련이 잘된 기사가 와서.. 문제해결을 하는데.. 그간 경험으로 하판일 가능성이 높음을 인지.. + 반쯤 운
으로 맞아 떨어져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고... 공임 4 만원 청구 - 소요시간 10분
서비스를 받은 입장에서 보면 .. 2시간 50 분이나 수리 시간을 단축시킨 이득을 본것인데.  빨리 끝내는데 불만을 가진다는건 어떨까요?
갑룡이 15-11-29 23:38
   
왈가왈부 할필요없이 본사 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되구요 기사님한테도 현장에서 바로 논리적으로 물어야 됩니다 다뜯어야 4만원이라던데 아니었다 본사에 물어봐도 되냐 이러면 다 해결됨
죽도록 15-11-29 23:53
   
그럴꺼면 자기가 고쳐야죠....

제 생각에는  다 받는데 맞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