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의 대기오염 기준치의 20배 이상을 초과하는 중국 베이징과 같은 대도시들의 심각한 대기오염(특히 이산화질소 등의 오염물질과 미세먼지가 혼합된 스모그)이 시민들에게 여러가지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는데 - 천식과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 숨가쁨, 고통이 동반되는 호흡, 등등의 많은 질병들...
대기오염으로 인한 질병 중 가장 심각한 것은 폐암과 심장병 이라고..
중국 정부가 발간하는 신문인 차이나 데일리는, 2020년 정도에는 매년 800,000명의 새로운 폐암환자가 발생하고(폐암환자로 확진되고) 700,000명이 매년 폐암으로 죽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의 예상을 소개.
중국은 이미 현재 매년 600,000명이 폐암으로 죽고 700,000명의 새로운 폐암 환자가 매년 발생해 전세계 모든 국가들 중 최고를 기록 중.
지난 7년간 베이징 시민들의 사망 원인 1위는 암 (암의 50%가 폐암).
중국에서 폐암으로 희생된 가장 어린 나이의 환자는 8살 이었으며, 검사 결과 그의 폐암은 오염된 대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짐.
Berkeley Earth(지구온난, 대기문제 / 관련된 연구를 하는 비영리단체)는 중국에서는 대기오염으로 하루에 대략 4,000명씩 죽으며 이는 총 사망자 수의 17%, 또한 다른 이유로 사망한 경우에도 대기오염이 나쁜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밝혀 (조사와 연구가 복잡하고 어려워서, 현재로서는 단정할만한 데이타강 없음).
중국은 현재 지상 최대의 담배소비국가로, 한 연구는 중국 젊은이의 1/3이 담배와 관련된 질병으로 죽을 것이라는데.., 이에 더해서 대기오염까지 추가로 영향을 받는 현재 중국의 젊은세대들은..? 하여간, 현재 중국 베이징과 몇몇 대도시의 대기로 호흡하는 것은, 담배를 피우는 것과 똑같은 수준이라고 ... (베이징에 산다는 것은 하루 종일 줄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다고)
그러나, 중국은 경제성장을 위해, 대기 오염을 피할 수 없는데 ... 그래도 최대한 노력해서 오염을 줄여나가겠다고 공산당이 약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