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신세경은 식모연기가 갑인듯요~

초중반을 하드캐리하던 전노민이 빠지고 부터 퀄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 ,
려말선초 최고의 천재라던 정도전은 분이만도 못한 수준으로 묘사되고 있고,
이성계 - 정몽주 - 정도전 세 사람 사이에서 어떤 감정선도 느껴지질 않는것도 문제지요,
드라마에서 가장 극적인 분수령이 될 부분이 정몽주의 죽음 일텐데, 지금 같은 식이라면
정몽주가 죽어도 그냥 지나가던 행인 A가 죽은 거나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일 겁니다,
최소한 정도전에서 처럼 시청자들이 정몽주의 죽음에 감정 이입을 하는건 불가능해 보이는군요, ,

유아인, 장혁 오버 연기의 달인

유아인이 연기 천재라는 말 까지 들리던데 걔 연기만 보면 너무 오버 떨어 흐름이 끊겨서 엄청 짜증남

장혁 이새끼는 아직도 추노가 잊혀지질 않는지 모든 역할에 대길이 감정이입해서 연기하고 있음.

ㅋㅋㅋ 악평이 심하십니다  ㅎㅎ

정도전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부분들도 이성계와 정몽주가 대립하는 부분들에서 많이 나왔었는데, , 
특히 두 사람의 감정연기가 참 ㅎㅎㅎㅎㅎ 육룡이 나르샤에선 그런 감정연기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이네요

작감 인터뷰 보니까 정치보단 무협액션 드라마로 만들고싶다고 했더군요. 뭐..  그렇다고해도 액션씬도 사실 그닥인데ㅋ 유아인 연기 거슬리는게 저만그런게 아니었군요. 신세경은 그래도 비중이 적은데 유아인은 주인공이라 슬프넹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