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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6 20:01
참 음악을 소비하기 쉬운 때입니다..
 글쓴이 : 드보르작1
조회 : 312  

유튜브만 들어가도 검색 몇번에 
희귀한 음원을 볼수도 있고 토렌트
사이트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신보가
올라오고... 나도 뭐 지금 그수혜를 
받고 있지요. 

옛날 생각 나는군요..
소니워크맨과 아이와나 파나소닉등
일본 휴대용 카세트플레이어가
사람들에게 큰인기를 얻을 무렵
좋아하는 카세트를 구할려고 전자상가를
헤매던 기억... 요즘은 그만한 감흥이 없습니다..
음악이 싫증난건지 음악 구하기가 쉬워진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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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로이 15-12-16 20:05
   
저작권 관련 기사를 보셨나보군요. 근데 음반시장의 파이는 엄청 커져서...
소비자들의 지출은 음반을 구입할때보다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사업상 분배의 문제지.. 가격의 문제는 아니죠.
사통팔달 15-12-16 20:08
   
뭐 웬만한 노래는 제목만 알면 유투브에 있다보니까요,음원 추출해버리면 mp3돼버리니까요.
sunnylee 15-12-16 21:05
   
ㅎㅎ 재수,대학생때.. 아는형님 신촌 케이블방송 알바할때  턴테이블,믹서기 다루는것 배워..
형님 담배피러갈때 떔방...
짬나면  레코드가게 백판 심부름 가서
귀동냥 해가며.... 찾고 있던 레코드 찾을때 기쁨은 ... 요즘은 못 느끼죠

그냥 검색해서 다운하면 끝이니.. 편하긴 한데.. 그때가 그래도 재밋던것 같았음.
알바 끝나고 이대앞 빌리지 카페가서 ..밤새 뮤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