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빵배구가 힘을 받아서아닐까요
근데 내년인가 트라이아웃하면...

배구리그가 점점 몰락하고 있어서 저럼..
한국처럼..연봉 제대로 주는 곳이 극히 드물어요..
이탈리아나 러시아는 경제 박살나서..
배구리그 선수들한테 연봉 밀리는 경우가 다반사고....거기애들은 수준은 또 더럽게 높아서..
세계적인 선수라도..한경기에 20점내는것도 힘든일이고..연봉도 3~5억...많아도 10억이상 주는경우는
거의 없음 근데 한국에 오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연봉을 밀리지 않는다는거..그리고 연봉도 많이준다는거..

예전에 현대 용병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그친구 한국보다 돈 더준다고

러시아 갔다가 환경이 열악해서

다시 한국가면 안되겠냐고 그러던데

아무래도 한국이 돈은 좀 적어도

배구하기는 운동환경이 좋은듯

그 용병이 루니라면 현대에서 6억 받고 러시아에서 11억에 콜와서 러시아로 간걸루 알구 있어요

V리그가 대우가 좋은편이예요.
시몬 같은 특급 선수의 경우에는 연봉이 20억 가까이 되고 용병 선수의 거주지,통역 같은 부분을 구단이 자체적으로 케어해 주니까 많이들 선호한다고 하더군요.

그동안은 삼성이 세계 최고 수준의 용병을 데려와 소위 몰빵배구(거포한명에게 공격을 몰아서 주는)로 7년 연속 우승하면서
다른 팀들까지 이 몰빵배구를 따라하는 바람에...
어처구니 없게도 우리나라 용병선수 연봉이 거의 세계최고수준이 되어 버렸죠
연봉 많이 준다는 일본도 용병연봉이 70~80만 달러 수준이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150만달러까지 받으니까요
그런데 내년 부터는 트라이아웃제를 도입해 연봉 상한을 두기로 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터무니 없는 연봉은 어느정도 제동이 걸릴가능성이 높아요

삼성 배구단의 외국인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는 아니였습니다. 거의 대부분 무명 선수들이였는데 삼성에서 기량이 일취 월장했었습니다. 도리어 다른팀 선수들의 이름값이 높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