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글을 읽고 약간 갸우뚱해서 교회 전도사님께 물어보고 답으로 받은 톡 내용입니다.
예수가 실존 인물이라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증거 1. 로마의 문서들 가운데 예수를 다루는 문서들이 존재
증거 2. 초대교회 구성원들이 예수를 목격.
사해문서는 쿰란공동체가 작성한 것으로 여겨지고, 발견된 문서들은 구약성서들과 공동체 저작들. 거기에 신약 성경이 없다. 그래서 예수의 언급이 없다는 것은 사실. 예루살렘 함락이 60년대였고, 신약성경 저술이 50-90년 사이에 되었다면 예수에 대한 문서들이 아직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 글에 문제는 어떤 증거자료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 비판을 하고 있다는 것이야. 사해문서에 무엇이 포함되어 있었느냐 라고 묻기 시작하면 이런 류의 글은 산산조각 날 것 같다. 한 마디로 비논리적인 글이다.
예수의 출생과 삶 그리고 죽음이 고대 문서들과 유사성을 띄는 것에; 대해서 비판을 하려면 차이를 드러내는 점에 대한 설명도 있어야 할 것이야. 유사하다고 같다고 볼 수 없고, 출원이 어디에서부터냐는 문제는 또 다른 문제야.
댓글 중에 기독교를 돈만 밝히고 무조건 안 믿으면 지옥만 간다 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렇게 말하지는 말아 주세요 몇몇 소수의 교회만 그렇지 나머지는 성경의 뜻을 열심히 신의 뜻대로 가르치고 있을 뿐입니다.
※문제가 있어도 제가 아니라 타인의 생각이니 좀 상냥하게(?) 댓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