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식민지에서 독립하기까지 별로였는데 잘살기 시작한거 얼마 안됄껄요...

미국이란 나라는 이민자들이 만든 나라이기도 하고 그 이민자들(인재들)이

빠른속도로 경제를 성장시켜 이미 수십년전에 세계 gdp의 36%까지 만든 나라임.

독립도 안시켜줄 수가 없음.. 한국이 겪은 식민지랑 차원이 다르다고 봅니다.

천천히 하나하나 뜯어고쳐 나가면 미래는 있어요..
그렇지만 겉표면만 선진국 껍데기를 달고 내실을 다지지 않는다면 좋은 꼴은 못 볼 거예요.

가수 Lucia(심규선)의 '피어나' 가사에는요,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라는 구절이 있는데
저는 한국도 언젠가는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모든 것을 높으신 분들한테
전임하지 않고 나부터 어떻게 뜯어 고쳐야겠다 싶어서 사복과에 입학해서
복지 쪽에 일을 하려고 하고 있구요.

잘할 수 있을 겁니다.

주제를 모르죠 조상(조선) 욕하는 것도 주제도 모르는 짓거리

더 좋은 세상, 환경에서 살고자하는건 당연한 욕구 아닌가요? 왜 현 상황에 불만 가지고 더 나은 것을 바라는 것이 나쁘죠?

우리가 노비도 어느 전제왕조국가의 신민도 아닐진대 지금보다 나은 상황을 바라는 것을 '주제'도 모른다고 매도 할 이유가 되나 모르겠네요.

불만 없이 현실에 만족하거나 향상심이 없으면 발전도 없습니다.

천천히 하나하나 뜯어가기엔 이 세상의 기득권이 그대로 놓아두지 않아요. 이미 사다리도 다 치워버리는 중인데요.

시스템이 더욱 갖춰질 미래에 앞으로 흙수저가 금수저 되거나, 개천에서 용 나는 것이 가능할거라 생각하세요?

지금 갖춰지고 있는 시스템이 더욱 공고해지기 전에 서구 열강이 이룩해놓은 만민이 최소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해요. 물론 저 최소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상황이라는게 모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흙수저는 동수저는 격렬하게 투쟁해야하는겁니다. 민주주의를 망가뜨리거나 법질서를 파괴해버리지 않는 상식적인 수준에서의 격렬한 투쟁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