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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2 16:48
간단히 라면으로 때우려다가 오뎅국 끓였는데
 글쓴이 : Irene
조회 : 796  

늦은 점심 간단히 라면으로 때우려다가 그래도 밥먹자 하고

오뎅국 끓였는데 국물을 간장, 후추, 고춧가루, 청양고추, 마늘,

MSG 넣고 끊였더니 라면 국물 맛이 나네요 ㅠㅠ

오뎅 기름 때문에 생긴 것까지도 라면 국물이네요. 

라면 안먹을려고 했는데 라면 스프를 제조해서 먹었네요.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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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덕만세 15-12-22 16:49
   
무가 빠져서 그래요 오뎅국물에 무는 생명임 ㅎㅎㅎ
긴양말 15-12-22 16:53
   
무.. 정작 일본 애들은 무 들어 있는 오뎅국 보고 신기해했고 또 기분 나빠했음.. 일본 음식이 아니라고..헌데 무들 어 간게 맛있다..
     
지미페이지 15-12-22 17:15
   
일본 오뎅에 무는 필수로 들어가는데요.
     
retinadisplay 15-12-22 19:03
   
수도에서 좀 먼 지방사람일지도 모르죠
sky하늘 15-12-22 17:21
   
다시마도...
애니비 15-12-22 19:43
   
그 재료론 진하거나 션한 맛내기가 어렵기도 하고...
걍 마지막 MSG가 오뎅국을 완전 제압한 거죠. 다시마+무 육수나 단배추 같은 거 쓰셈
미월령 15-12-22 19:59
   
요즘 부산에서도 간판에 오뎅이라고 안쓰고 어묵이라고 순화해서 쓰는 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