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나요...가 아니라 어떤가요 가 자연스러울듯...

개인적으로는 10년 전 외국으로 갈 기회가 있었지만..
못 간것이 아직도 후회 됩니다.

주위 친구들 보면 외국에서 일 해 보면 한국으로 절대 못 들어 올거 같다고 하더군요

이공이 아닌 문과 전공이시라면 어떤 기회가 들어오신거에요??

저희는 공대에요 컴터 관련..^^
10년 전에만 해도 프로그래머로 일본,호주,
케나다 등 일자리가 많았지요

뭐 이공쪽은 해외 취직 기회가 많죠.. 제가 궁금한건 문과쪽 해외 취직이 가능한지 알고 싶었는데 ㅋ

2~3년 단기간 돈 벌러 가는 것도 뭐 .. 그리 나쁘지는 않겠지만, 영주권(자유)를 제공하는 직장이면, 강추합니다.
현지 여성과 만나서, 새로운 인생 살 수도 있고 ... 괜찮은 한국 여성들 진짜 가뭄에 콩 (단순이 이쁘고 잘 빠진 여자가 아니고.. )

해외도 해외나름이고요 해외취업에대한 환상은 우선 버리시는게 좋아요
물론 국내기업이랑 분위기 환경이 달라서 좋을수도 있으나 그건 해외에서도 좋은기업에 속하고요 그렇지않은 회사들도 많아요
해외기업보다 좋은 기업은 국내에도 많아요 하지만 들어가기가 어렵다는거죠

기회되면 무조건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정부에서 나서서 나가라고 부추기고 있습니다. 나가는게 좋죠.
(정부의 착각 : 해외 돈벌로는 단순 노동자만 간다?? 헛소리죠. 요즘은 고급인력이 나갑니다. 한마디로 한국산업의 근간이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돌이들이 해외기업취업은....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한국으로 리턴이 거의 안된다 하더군요.
기업문화나 일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한국기업에서는 원치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전문가로서의 리턴은 가능하겠지만.. 그것도 나이들고 나서의 일이니...
잘 생각하셔야합니다.
저도 그래서 첫 직장은 조금 후달리더라도 국내에서... 경력쌓아서 나가면 될 일이니까요.

근데 문과라면 어떤쪽이 어떻게 기회를 잡는지 궁금하네요
질문의 본질은 이건데.. 제가 글을 엉터리로 쓴건지 다들 제가 원하는 답변은 아니네요
다들 떠나라시네요 ㅋㅋ

아직 젊으시고 한국보다 선직국의 좋은 회사에서 기회를 준다면 가십시오. 꼭 이민을 가지 않아도 젊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경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떠나세요. 인생에 있어 젊은 시기는 짧고 그동안에 한번쯤은 해외경험을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일자리가 맘에 드시면 현지에서 영주권을 획득하는것도 좋고요.

아뇨 제가 궁금해서 해외에서 취직할것도 아니고요
문과라면 어떤쪽이 어떻게 기회를 잡는지가 궁금해서 올린 글이에요;

해외취업했었던 1인입니다. 나라마다 극명하게 갈리는데요 주재원으로 서방쪽으로가면야 윗분들 환상처럼 그럴것같지만 다 안가본분들의 환상입니다 ㅋㅋㅋ 문과도 해외취업의 문은 열려있지만 아직 바늘구멍이고 있어도 양질의 업무는 많지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서방쪽은 차라리 현지인을 뽑아올리는 형식이니까요. 간다면  제 3국쪽으론 많이 빠지실수 있으신데.. ㅎㅎㅎ 암튼 윗분들은 못가봐서 환상이있는거지 전 adb 산하에서 일한다고 제 3국이나 일본, 독일, 스위스에서 짧게짧게 일해봤는데 전문직도 힘들어합니다 ㅎㅎ 능력있으시면 한국에 사는게 가장 좋습니다. 뭐 외국생활이 좋다?? 어쩌다?? 현실보면 그냥 외노자일뿐입니다. 허세찌든 해외취업자들 많습니다. 겨우 몇불짜리로 점심때우면서 자유와 낭만 이야기하는 해외뽕들 많아요

무슨 업무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ㅎ.. 아니면 전공이라도 ㅎ

공학쪽(특히 CS가 제일 대표적인 전공중 하나입니다) 아니면 가능성 없다고 보시면 되요. 미국인들도 CS랩에서 인문학 전공하는 사람들 취업못한다고 서로 얘기하는데 외국인이면 더이상 할말이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