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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9 02:35
대왕 황소개구리
 글쓴이 : 서울시민2
조회 : 3,663  

황소개구리가 이렇게 컸었나요~?? 진짜 후덜덜 하네요~;;
너무 징그러워서 만지지는 못할듯~!

gee.jpg


대왕 황소개구리 올챙이~ 괴물이네 괴물~!
geee.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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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초 15-12-29 02:39
   
베트남에선 개구리를 초록색 닭고기? 라 부른다던데,
저 정도 사이즈면 닭 대신 개구리를 튀겨서 팔아도 될듯 ㅎㅎㅎ
NightEast 15-12-29 03:56
   
맛이 없는듯;;
     
블루로드 15-12-29 04:15
   
맛이 좋답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요리 중에 개구리요리도 끼어있죠.
우리는 우리의 문화관습상 먹지 않을 뿐 ...













          
Torrasque 15-12-29 10:34
   
우리나라도 많이? 보다도 꽤 먹죠

젊은사람들이 대부분 못먹어서 글치 ㅋㅋ

젊은사람도 남자들은 먹는사람이 좀 있더라구요
hihi 15-12-29 04:27
   
우리  어릴때는 개구리 잡아서 궈먹었어요...

우리나라 개구리라 저리 크진 않았지만 짚불에 던져넣었다

익으면 껍질 벗겨 다리부분만 먹었는데 고소했던 기억이...

요즘은 개구리 잡아먹으면 불법이라더군요...
노원남자 15-12-29 05:27
   
어릴적에..도곡동.. 개포동쪽도로아래에 논밭이있던시절이있었는데 거기논밭에 개구리잡던기억이있습니다.음 그당시 제가잡았던 개구리를 어떤아저씨가 집더니 다리를 짤라가지고갔더군요..그리고 몸통을 논밭에 버리고..다음날 그근처가보니 개구리가 죽어서 둥둥뜬게 지금도 트라우마로 기억에서 사라지질않네요.저사진보면 정말 그시절이 생각나버립니다..음..그나저나 저 개구리뒷다리는 정말 혐오스럽네요..프랑스가 우리나라 개고기 혐오하는기분이 어떤지 느껴집니다..하하..
추억만들기 15-12-29 05:56
   
아침 먹고 논으로 나가서 개구리 잡아먹고, 점심 먹고 산으로 가서 뱀 잡아서 후식으로 먹고 그랬어요
개구리는 주로 뒷다리만 잘라서 먹었어요.
상체부분은 버려놓으면 앞발로 기어서 도망을 가더군요.
어릴땐 그저 재미있다고만 생각했었는데 10살쯤 되니까 갑자기 혐오스럽게 여겨져서
개구리를 안잡게 되더군요. 뱀도 끊었구요.
한가닥 15-12-29 06:51
   
치킨하고 생선 살 섞어놓은 맛.
어릴 때 작은 개구리 뒷다리 구운 거 딱 한 번 먹어봤었는데
못 먹을 맛은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