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이자면 저도 아직 이번 성과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무엇보다 사죄를 받을쪽은 피해자이신 할머니 분들 이시니까요.

사죄와 인정이 중요한게 아니라 피해 할머니의 상처 치유가 우선이지요.
피해자가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무슨 사죄가 의미가 있나요? 아직 할머니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합니다. 일본 사죄는 현재 일본의 왜곡된 역사교육을 보면 의미 없는거 아실테고 확실히 할려면 독일처럼 법적으로 일본도 전쟁범죄자가 설칠 수 없을정도로 확실하게 못을 박아어야 했죠.

말했듯이 양국의 관계는 천천히 이루어나가야 하는겁니다
사실 할머님들은 지금껏 당한것이 많아서 어떤 방식으로 사죄를 해도 모자를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래도 지 잘못 하나 인정 안하던 일본한테 10억엔을 뜯어낸것은 출발치곤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죄는 장기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으니 너무 분해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분해 하지는 않지요. 현재를 보면 미래가 보이거든요...한국은 또 일본 못살게 군다 이말 안나올 정도로 완전해결된 협상으로 보시는군요?

할머니들의 의견이 중요한게 아니지요. 위안부는 전형적인 외교적 수사와 정치적 의제일뿐. 진지하게 사과니 뭐니 도덕프레임에만 놀아나지 않는다면야 위의 글이 그나마 타당한 견해일뿐.

더욱이 국내 일빠들이 들꿇을까 그게 더 문제. 이제 일본이 사과라도 하는척 했으니 마음껏 일본을 소비할 등신들이 나타날테니.

일본의 성노예 프레임은 보상금이지요...돈...지나가는 일본사람 100명 붙잡고 얘기해보시지요...
이쯤되면 정치 외교적으로 철저하게 쳐발렸죠?..^.^

그냥 일본이 싫은거라고 말하면 그런대로 당신의 의견을 존중해주겠습니다 ^^

제 와이프 일본사람인데요?

그걸 믿든 말든 이 논제완 상관이 없습니다만? ㅎㅎ

사모님이 일본분이신거랑 이 문제는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일본 싫어요. 됐죠?...^.^

님의 스타일이 전형적인 일본인 스타일이라서 저는 일본 싫습니다.

어차피 위안부도 해방이후에야 정치적 피해자로 인식되면서 일본에 사죄하라고 하는 민족감정이 도졌듯이 그닥 신뢰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얽매이는 한국인들도 어딘가 미개하다고 보고요. 쓸데없는곳에서 으쌰하지 말고 자기 주변의 일본부터 극복하시길.

뭐 안그래도 일본 문화를 소비하는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그건 걔네들이 할 일 이구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이번 외교적 성과에 대한 겁니다.

일본 문화 소비는 왜 언급하시는지...전혀 상관없는 언급을 하시네요. 본인의 일본 오덕기질을 합리화하기 위해 장문의 일기를 남기셨는지요?

어; 힐베르트님에게 한 답글인데..
 찔리시는지? 저는 오덕과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중딩때 잠시 밀덕짓을 한거 외엔..ㅋ

덕덕 거리는 열등한 언어습관 자체부터가 일빠화의 근거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물론 본문의 논지와는 상관없습니다.

언론도 그렇고...무슨 획기적인냥 떠드는데...이번 사죄 내용은 고노 담화 보다 후퇴한 겁니다. 왜냐면 위안부가 강제 동원되었다는 명확한 단어가 없이...일본군 관여 하에 라는 두리뭉실한 표현을 썼기 때문임.
또, 법적인 배상이 아닌...도의적 보상이라고 못 박은 것만 봐도...그동안의 입장과 하등 달라진게 없는 겁니다.
거기에...앞으로 국제 사회에 언급하지 말라란 조항도 있을 수 없는 조항이고요.
긍정적인 면은 대체 뭘까요?
일부의 할머니들이 정부 뜻에 따르겠다고 한거 정도?
아니면...오래 지속된 대일관계 악화에 따른 피로에 지친 친일들과 무역업자등 향후 콩고물에 주목하는 자들의 안도?
장기적으로 보면...이젠 다시는 위안부가 강제 동원이었다는 "사실"을 묻어둔 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 국민들만 불쌍할 뿐입니다.

당신이 바라는것은 100프로 승리인데, 이것을 그나마 근접적으로나마 달성할수 있는 방법은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협의해나가는 방법뿐입니다.

이제 논의 자체가 불가능한데 뭔소리신지?
그리고 이게 승리 패배를 논할 대상인가요?
마인드부터가 잘못되셨음.

그리고 자원을 한 사람도 게중에는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전체 위안부를 싸그리 다 강제동원이라고 하기에도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본 정부에서도 우리 당국에게 협동 수사를 제의한 것이구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를 거부했죠.

허허...이 미친 ㅋㅋㅋㅋㅋ
본색을 드러내내 ㅋㅋㅋㅋ
자원한 사람이 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글쎄요. 대부분이 강제동원이었음은 저도 인정합니다만 분명 자원자는 존재했습니다

자원자가 존재했다는 증거는? 님 망상속에서 있다는 개소리는 하지 마시고. 증거는?

일본의 입장을 대변 하면서 자꾸 우리나라를 들먹이는게 거슬리네요.

님 나라는 아무래도 일본인거 같은데요.

님...수사라는 말뜻 아세요? 일본 2ch수준의 말장난에 유언비어로 선동하지 마세요...일본 수준에서는 통하리라 생각하시는지?

역시 가생이 닷컴 유저들을 개안해보리라 한 내 기대가 잘못된거지 ㅉㅉ 평생 쪽빠리들 못이겨먹은거에 찌질대며 살 작자들이네요

이기려면 왜구들 쳐발렸는 과거 3천년을 자꾸 꺼내야죠...한대 쳐맞은거 쳐맞았다고 우기면 이기는지요? 저색히 x나게 나한테 쳐맞았던 삐리리인데...이렇게 해야죠. 약해서 쳐맞은거 자랑하는게 이기려고 하는건지요? 반대로 일본은 몇천년을 쳐맞다가 카운터 펀치 하나에 자랑질하는 시츄에이션이니 오히려 일본이 한국 못이겨먹은거에 찌질대면 사는거 같네요.

자기 부인이 왜구이면서 왜구, 왜구 거리는건 꽤나 웃긴건데요? 왜 쓸데없는 곳에서 열내시는건지? ㅋㅋㅋ

일본을 열심히 소비하지만 관념상의 일본(특히 위안부)만 튀어나오면 애국자라도 된 마냥 거품물고 달려들 종자들이 한둘 아니죠. 자기들은 정상인이라고 착각하는게 더 문제겟지만.

위안부에 열낼 필요없습니다. 당신들 따위가 위안부에 뭐라고 한들 아무것도 달라지는거 없으니까요. 그럴 시간에 일본여행, 일본상품 소비하지 않고, 일본어를 순화해서 쓰는 사람이 한국의 미래에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일뿐.

그러니 이 본문의 글이 정론일겁니다.

이런 개소리는 당신네 종자들에게나 하시고, 그냥 정권에 편들어서 이야기를 하자니, 이런 개소리가 나오는것 뿐.

그런거 생각하는 나라였으면 그전에도 말뒤집으면서 난리치지도 않았겠조.

외교적 유리한고지라고 하셨는데 나중에라도 카드로 써먹을수있다? 아니요 협의자체가 이제는 그말은 다시는 하지않기로 하는겁니다. 그럼 일본은? 다시비난하겠조. 이미끝난거다 우리는 협의한대로 이행했는데 계속 말하는 너희잘못이다. 몇번 들었던소리조? 예전에도 보상금이라는 명목으로 받았던게 있으니까요. 이번에 10억엔받으면 두번째로 받은것처럼 홍보할겁니다. 말장난에 놀아날 확률이 굉장히 크고 결국 소녀상은 이전해야되는것처럼 몰아가고 있조. 최소한 진흙탕으로만 끌고가도 일본은 손해볼게없습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계속 보상했다는 말만 퍼트리면 충분하니까요.
 
그리고 공식적인 사과 아닙니다. 일본에서 공식적인사과라고 할려면 일본정부와 천황(일왕입니다)이라는 말이 들어가야조. 공개된자리에서 말한다고 공식사과가 아닙니다. 그냥 자기 입장일뿐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