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게에 창문 없이 한달 5천만원 그런글 보고 적는건데
제가 그당시 사람들에게 좀 지치기도 했었는데
제가 회사 나오고 1달정도 지나고 어느날
하스스톤이라는 게임에 푹 빠졌었어요
당시 폰 비행기모드하고
정말 한달 이상을 아무하고도 연락안하고
슈퍼조차도 안간적이 있습니다ㅋㅋ
저희집이 싱크대가 앞에 바로 보이는 원룸에 진짜
딱 네모나거든요 작아요
거기에 제가 야근하는거때매 예전에 창문에 그 암막필름?
그걸 빛이 하나도 안들어오게 붙여놔서
불을 끄면 완전 어둠이예요
거기에 제가 환기 시키질 않아서 창문도 한 번도 안열었었죠
그당시 아침은 컵라면 점심은 피자나 중국집 저녁엔 치킨 먹으면서
티비도 한번도 안키고 컴퓨터로 하스스톤,미드,애니만 보면서 살았는데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다 몸무게 쟀다가 충격먹어서 리듬을 다시 찾긴 했지만
댓글에 막 말도 안된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신데
하스가 온라인게임이긴 하지만 상대랑 말을 할 수있는 게임도 아닌지라
하튼 제 경험상 정말 엄청 쉬웠던걸로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