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분과 각종 자료들 들이밀며 선진국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사이에 핀트가 어긋난것 같습니다.

후진국이라고 말씀하는 분들은 아마 정부의 정책면에서 후진국이라고 말씀하시는 듯.

제 생각에는 그냥 본인이 살기 힘들고 주변의 환경이 좋지 않다보니..국가의 수준을 낮게 보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선진국들중에 인구 2000~3000만명이 넘어가는 나라에서 유토피아적 국가는 현실적으로 어려워요..유토피아를 기준으로 선진국을 분류하면, 소위 천조국이라 불리는 미국도 선진국이 안되고 일본도 안되고..영국,프랑스 다 안되는 상황이 생기죠.

그런분들은 선진국을 따질게 아니라 어느나라가 가장 유토피아에 가까운가 ? 를 생각해보심이...

아우......좀.....이런 억지스런건.....

억지가 아닙니다..
여권은 그 나라의 국격과 프리미엄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것이고 그것에따라 대우해주는거에요..정말임..

선진국이고 선진국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고 외국에서도 그렇게 보긴 하는데 선진국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끄럽다는 거죠, 겉껍데기만 선진국이고 단점 없는 나라야 없겠지만 나라의 내부적인 문제도 많고 국민들 의식이나 시민의식도 형편없고

국민의식은 앞으로 좀더 개선해야 하는건 동감합니다..

시민의식 외국에 비하면 나쁜편 아닌데요

꼭 그렇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패스포트파워만 보면 최상위 선진국이죠..

선진국의 조건에 시민의식은없나요?

그 부분은 좀더 개선해야 합니다..

근데 한국이 시민의식이 뭐 어때서들 그렇죠?
미국이나 영국 같은데는 무슨 시민의식이 아주 투철하고 범죄 없는 청정 국가로 다들 아시나봐요..
솔직히 한국 정도면 딱히 시민들이 미개하다고 보기도 범죄투성이라 보기도 힘든 나라입니다

범죄가 아니라..기본적인 규칙 또는 질서를 말하는것이겠죠..

기본적인 규칙 질서를 미국 영국은 아주 바른 사람들인가보죠??
쓰레기도 없고 다들 질서의식들 투철한?
그래서 그렇게 투철한 질서 의식으로 질서 잘 지키며 훌리건짓을 하나봐요

프랑스 미국 길거리 지저분함 이탈리아도 신호등 안지키고 그냥 건너던데 일본은 후지산 쓰레기 유명하고

남들이 그런다고해서 우리도 괜찮아..라고 하는거보다 ..우리도 개선해나가야겠다..라고 하는것이 훨씬 발전가능성이 있겠죠.

우리가 개선해가겠다와 우리는.미개해서 선진국의 시민의식이 아니다는 다른소리입니다
마치 선진국이.안되는건 시민의식이 미개한 인간들이라서처럼 얘기하니..
그게 어이없는거죠 마치 한국인들은 의식 부족한 인간들이라는거처럼 얘기하고 있으니
일본애들 민도타령도 아니고..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씀인데 너무 이상주의라는건 아시죠? 그리고 동화님과 다르게 그놈의 시민의식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이 있죠

여권이라고 하시니 생각해보면
제 주변에서도 점원이나 매장의 판매원 같은
가장 단순한 직업을 가진
소위 금수저라고 할수없고
스스로 흙수저라고 자학하는 지인들도
여자친구랑 동남아 여행도 가고
요새는 싼맛에 일본도 놀러가고 하는데
국내여행 비싸서 해외간다 라고도 하지만
지구상의 대다수 나라의 대다수 사람에게는
이런 삶은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일부 나라의 국민들만이 누릴수 있는거죠.
일단 이거는 전제로 깔고나서
보다 나은 복지, 행복한 삶을 논해야 합니다.

유토피아적 국가가 북유럽인데..솔직히 인구 5000만명의 한국이 북유럽처럼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주변환경이라 어렵습니다..나는 정말 유토피아를 원해~라고 하시는분들은 유토피아라고 생각하는 국가로 이민을 가는게 현명한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최저임금도 고맙고

그래서 정규직은 비정규직으로 살아야 하고

그래서 추가 근무를 하지 않으면 잘리는 나라에서 고맙게 살아야 하는가 봅니다.

이런것이 어렵다는 것을 보면 말이죠

시민의식이 문제라구요?..웃겨서..
정치나 복지제도가 문제라면 몰라도 ....

정치가 문제인건 99% 동감하고요..시민의식도 완전한편은 아니에요..분명 고쳐나가야 할 부분도 꽤 있다고 봅니다..

동감합니다  우리나라는 분명 선진국중에서도 중간이상하는 선진국 맞습니다
여기서 얼마나 발전해야 국민들은 인정해줄가요 ?
주위사람들 대한민국 비하하는것보면 답답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눈높이가 꽤 높은거겠죠..^^

대한민국은 법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르는 기준점은 어떻게 되나요? 기준점이 있어야 구별이 되지 않나요?

경제학이나 사회학에선 이를 어떻게 정의 하나요?

국가적인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오긴 했는데
아직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할수는 없지만
언제부턴가 그 목표를 상실하고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이 큰 나라였는데 지금은 꿈이 사라진...
뭐 함 해보자~ 으샤으샤~ 이게 힘들어진...
제 생각엔 이제 국가적인 목표로 개인을 희생하며
진전하기는 힘들것 같고
개인의 삶에 진전이 있고 발전이 생기고
희망이 생기는 쪽으로 바뀌면 좋겠네요.
국가가 잘되도 내삶이 희망이 안보이는데
전망이 어두운데 이것 때문에
젊은이들이 삶을 비관하고 힘든것 같습니다.

처음 해외 갈때가 취리히 에 갔었을때가 기억 나네요
첫 해외여행이고 해서 새벽공기 마실려고 일찍 일어나서 밖에 나갔을때 쓰래기 천지였던기억이.
선진국이라고 시민의식 다 좋은건 아님
그생각하니 지하철에서 말하는거아닌데 한국처럼 옆사람이랑 조용조용 떠들었는데 주위 사람이 자꾸 처다 보던 기억이.. 알고보니 그쪽칸인가 하여간 조용해야 하는거였음.. 내리고나서 안내하던 일본인이 이야기 해주던데 좀 많이 쪽팔렸음 ㅋㅋ

핀란드나 노르웨이보니까 애네들은 걱정없이 잘살것같은데 청소년 xx률이 높은걸보면  사람사는건 다비슷한가봄

재벌 자식도 xx하는데요 뭘 돈이라는게 늘 없어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한가지 걱정에 불과합니다 돈이 있다고 걱정거리가 없어지는건 아니에요 그렇다고 돈이 무용하다는건 아니지만...

여권 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예전 여행 다닐때 기억하면 한국 여권을 가지면 무비자 협정국도 많고요, 비자를 받을때도 선진국 대우를 받습니다,
예전에 미국 갈때 비자 받으려면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각하면...
제가 회사 입사했을때 젤 먼저 한게, 통장 카드 미국 비자 였었습니다(10년짜리) 언제든 출장 갈수 있게,,,
그리고 시민 의식을 말하는데, 물론 민주주의가 선진화 되어있는 국가들과 실질적으로 민주주의가 제대로 된지 이제 겨우 몇십년된 한국은 차이가 좀 있지만, 그래도 시민의식은 선진국에 가깝다 할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