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유민을 잡아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나라 시절 인육이 널리 유통된건 사실입니다.
인육때문에 고기값이 떨어지자 이를 통제하려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니까요.
고구려 백제가 별로 기록이 없어서 그런 사건이 있었는지는 알수 없죠.
고구려단어는 200개 정도만 전해진다고 할 정도니...
암튼
공자님도 인육젓갈을 즐겼다는 둥
사람 고기맛이 양과 비슷하여 두발달린 양, 양각양(兩脚羊)이라고 불렀다는둥
중국전통가옥의 폐쇄구조가 잡혀먹히지 않기 위한 것이라는 둥
문화혁명 시절 반동분자들을 죽여 그 고기로 마을사람들이 축제를 벌였다는 둥
중국 인육이야기는 너무나 많지요.
http://www.ddanzi.com/girlgod/1960275 여기 글 찾아가서 대충 읽어보시면 어디서 기원이 되었는지 느낌이 옵니다.
개인적으론 이런 얘기 듣고 자랑스러워 하며 좋아하는 짱깨들 보면
그냥 얘네는 우생학적인 측면에서 대체적으로 미개한다는 얘기가 맞는 듯도 합니다.
우리는 인육도 먹는 무서운 사람이니
알아서 기어라 라고 하는거 보면 가당치도...ㅋㅋㅋ;;
설령 먹었다 해도 부정해야 하는건데 그걸로 에헴하는거 보면 정말 코메디입니다..ㅋㅋㅋ
전시중이었기 때문에 식량 사정이 악화되어 잡아먹으려고 백제와 고구려 유민을 데려갔다? ㅎㅎㅎㅎ
전쟁중인 나라라면 사방천지에 죽은 사람 시체가 널렸을테고,
인육을 소비하는 나라라면 그저 온천지에 널린 사람 시체를 먹으면 될것을 구태여 고구려와 백제 유민을
데려갈 이유가 뭡니까, 말도 안돼는 소리지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