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에 대해서
사람들이 그럽니다.
경상도 전라도 음식은 짜다!
대체 누굴 기준으로 짜다는 건지....
남쪽 지역은 따뜻하기에 음식이 쉽게 변질이 되기 때문에
저렇게 밖에 할 수 없고, 그로인해서 젓갈 문화가 많이 발달했잖아요.
저런 음식들이 수도권 사람들 입맛에는 짤 수 밖에요.
하지만 남쪽 사람들이 수도권 음식들 맛 좋아하리라 하지 않죠.
때로는 심심할 정도니까요.
이제만나러갑니다 보니까요
탈북여성들이 하나같이 남한음식들 짜다고 합니다.
경상도 전라도 음식만 먹진 않았을테고...
탈북여성 기준으로 경기권 음식도 짜게 느꼈나 봅니다.
북한 음식들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 간을 거의 안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음식들이 담백하다고 하더군요.
한국 음식은 대체적으로 강한 양념 맛으로 먹지 않냐 생각해 봅니다.
좀 전에 옆동네한테 1골 얻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