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속 진출에 2:0 완전 리드
역대 한일 축구 중 가장 왼벽하게 압도했던 경기력이었지만 순간방심이 어이없는 패배로 연결.
체력저하와 수비집중력이 순식간에 무너진 틈을 가장예리하게 파고들던 일본.
참 일본답게 그틈을 파고들더라는생각이..
이것도 실력이라면 실력인데
코치진이나 그라운드 조력자의 조절도 아쉬웠고
중계진마저 여유부리고 농을던지는 수준이었으니
아마 한국팬들도 놓고 보던 경기를 그틈이 문제였던것이죠.
항상 한일전이란 특수성은 이래서 더욱 조심했어야 했는데 아쉬운 패배네요.
선수들이 많이 어리고 황희찬도 없는 상황이라 자위하고싶네요
아직 본선이 남아있기에 뼈아프고 쓴 교훈을 얻는 기회가 되서 성인 A매치에선 오늘의 전반.후반 초의 경기력으로 꼭 압도했음 하네요.
둘째꼴이 너무 아쉬웠고 놓친골찬스가 계속 아리네요.
이것이 승부요 인생이라생각하고
좋은 배움으로 승화시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