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양과의 스승이 소용녀 였죠. 둘의 사랑이 좀 애틋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당파 제자놈이 소용녀 뒤에서 점혈?인가 해서 못 움직이게 만들어놓고 천으로 눈을 가려놓고 따 먹었죠 -_-;
그 충격으로 소용녀는 절벽으로 뛰어내리고..작은 웅덩이로 떨어져서 밑에 또 다른 동굴이 있어서 살았고 나중에 유덕화도 절벽으로 뛰어내린걸 알고 고개를 젓는데 백발이 되어버리죠.
유덕화도 절벽으로 뛰어내림 근데 같은 방법으로 동굴을 알게되고 재회하게 되죠.
이정도가 젤 기억에 남고 나머지는 기억도 안 나네요.
암튼 무당파 제자놈이 소용녀를 못 움직이게 만들어놓고 따 먹었을때 어린맘에 가슴 찢어졌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