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만화책으로 보던
탐정스런 배트맨 (요즘 처럼 과격한 무술가 억만장자 말고)
이 티비로 옮겨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여렸을때 한번 배트맨 만화를 접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해골인간인가 암튼 특수 강철 수트 를 입은 어떤 흉측한 사내의
슬픈 비하인드 스토리를 캐내고 결국 적이었던 그 괴물같은
사내의 비극에 대해 가슴아파하던 그 브루스 웨인이 생각납니다
아 물론 번역판 만화였어요 해적판이나 카피작이 아닌
디씨 판권의 작품이요
암튼 거기서 보여졌던 수사에 집중하고 셜록처럼 추리하며
필요할때는 장비를 이용해 전투도 하던 탐정스런 배트맨이
그리워 지네요
그작품에선 약간 공포스런 느낌도 있었는데
배트맨은 사실 공포나 스릴러와 잘 어울리는 영웅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