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좁밥취급받네요

우리가 구매해서 배치하는게 아니니까요.

임진왜란 때도 최대 피해자 조선 빼고 명이랑 일본이랑 회담했잖아요 .. 그냥 이 나라 팔자인가요..ㅎㅎ

중국땜에 취소되지는 않을거 같아요.
한국보다 미국이 더 열을 올리고 있는게 사드라..

중국보고,사드에 대해 설명해줄테니, 와봐라고 한듯-

전부터, 중국이 사드가 뭐고, 목적이 뭔지 설명해주겠다고 했는데도
무작정 반대만 외친다고, 투덜거리던 미국이라..

물론, 미국 속내를 중국이라고해서 다 믿지는 않겠지만..

한국이 운영안한다지만 한국에 설치하는건데 한국 빼고 의논하네. 이건 뭐

한국정부랑 미국이랑은 이미 맞췄을껀데요?
의논 끝났죠.
어느 곳에 배치할껀지 문제가 시끄럽지만,
뭐, 일단은 적당한 곳 물색중인거 같고..

중국이 워낙 길길히 날뛰니, 미국이 진정 좀 하라고 하는 중-

평화회담도 당사자인 한국 빼고, 미국과 북한이 몰래 만나 비밀 회담하고...

사드배치도 당사자인 한국은 빼버리고, 미국과 중국 둘이서 결정하고....

한국은 그냥 왕따 ㅄ 취급 당하는구나..  대통령이란 작자가 호구 ㅄ이니 저런 취급이나 당하지.


중국 색히들도 웃기네..애초에 사드 문제 제기한것도 우린데 왕이부장이 직접 와서

달래볼 생각은 커녕 당사자인 한국은 그냥 무시해버리고, 바로 미국으로 직행해서 결정하려고 하네.

625전, 휴전회담 자체가, 당시 한국이 끼지 않았습니다.
미국, 북한, 중국이 한거죠.

뭐, 우리나라는 미국에게 다 맡겼고, 전시작전권도 넘긴 상태라 ㅋㅋㅋ

사드만해도, 한국은 이미 미국손에 맡겼어요.
한국은 빼버린게 아니라, 한국이 미국한테 한반도내 사드배치 하겠다고 한 상황이라
한국과 사바사바는 이미 지났어요.

박통이 완강하잖아요-
배신을 용서치 않으시는 분이라;;

님말대로, 우리 정부가, (우린 걍.. 형님만 믿고 가렵니다)..를 너무 티나게 하는지라-.-

어쩔수가 없는거죠 ㅋㅋㅋ

휴전회담에 우리가 참여안한걸 이렇게도 해석하는군요 와...

님은 뭘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알기론, 당시 미국의 맥아더, 중국의 팽덕회, 북한의 김일성이 조인한 것으로 아는데?
이승만이 거기 끼였던가?

이승만은 휴전반대를 했는데,, 뭐 이분이야, 말로는 북진통일하자면서
전쟁나면 제일 먼저 토낀 분이라;;

한국이 휴전회담에 참가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당시 한국 정부는 휴전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죠
통일 한국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웃기죠 ㅋㅋㅋ

통일한국을 원했다면?

그럴만한 능력을 우리 스스로가 갖추어야 하는게 당연하죠-.-

근데, 현실은?

북진통일 이빨만 까다가, 전쟁나서 제일 먼저 대통령이 도망가..
전시작전권 포기해.
그와중에 군비리로 자국 군인들 굷겨죽여(국민방위군 사건)
빨갱이 취급으로 자국민들 때려죽여(보도연맹)

통일한국을 원한다?
순전히 미국보고 우리대신 북한쳐서, 우리 주라고 한거죠..
난 수고하기 싫고, 남이 대신 해줬으면 좋겠고?

그런 정신상태면 백날천날해도 못해요;;

그당시 이승만정권은 어차피 전쟁은 벌어졌고
한국 혼자의 힘으로는 북한을 무력통일할 힘은 없고 미군이 주축인 유엔군이
한국전쟁에 참여하고 있을때에 통일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미국과 유엔이 휴전하자는데도 이승만정권은 휴전은 있을수 없다.북진통일만이 있을뿐이라고 하면서 솔직히 쥐뿔도 없이 어그로 피우니깐 고집불통 이승만정권을 제쳐두고 미국,중국,북한이 모여서 휴전협정(정전협정)을 맺었지요..

뭐 우리나라는 힘이 없으니 어쩔수 없이 휴전이 되는걸 지켜봤지요..
우리힘이 조금만더 있었어도 통일할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였던건 사실이지요..
아쉽게 힘없이 고집만가지고는 안되는것이지만요...쩝

그래서 이 나라 외교력이 최악이라는 겁니다.  이미 지난해 중순에 샤드 논의가 있었어요. (미국이 배치하고 싶어했죠) 당시에 경제는 중국 안보는 미국이라는 일종의 등거리외교 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선 샤드 배치에 대해서 난색을 표명했어요. 그리고 미국이 샤드 문제에 대해서 한국에 일임한다고 한발을 뺍니다. 즉 한국이 샤드 배치 요청이 없으면 절대로 샤드 배치는 없다라고 천명합니다. 

 이번에 샤드 배치는 시진핑 때문에 빡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샤드 배치를 공식적으로 선언해서 촉발 된 겁니다.  즉 미국이 천명한 "한국이 샤드를 요청했기 때문에 배치를 한다"라는 명제에 아주 부합되는 쇼를 대통령이 입으로 tv를 통해서 발표를 하죠. (오프에서 이야기해 보면 이것도 미국이 시켜서 한짓이 아닐까 한다는 의견미 많더라구요.)

 예측에서 한치도 벗어나는게 없네요.  샤드 문제는 결국이 중국이 미국하고 협상을 해야 되는 문제였고, 그럼 한국에 왜 그렇게 dogㅈ ㄹ를 떨었는냐 하면....  일단 한국이 먼저 샤드를 배치해 달라고 미국에 요청한것 처럼 대외적으로 보인다는 점...(병맛외교의 진수)  둘째 한국에 대해서 일단 미친듯 개ㅈㄹ을 떨어야 미국과 샤드문제에 대해서 논의할때 유리하다는 점...

 한국의 외교력 병진력의 최고봉은... 샤드를 먼저 배치하겠다고 입털고 나서 막상 중국의 막대응에 입도 뻥끗못하는 클라스...  한국을 중심으로 보지 않고 3자적 위치에서 일련의 사태를 보면, 정말 이런 코매디가 있을까 싶어요.  헛웃음만 나네요

저건..외교적으로 당연한겁니다. 무슨 특별한게 아니에요.
이미 중국측에서도 사드문제로 한국에 왔다갔어요..
거기서 중국과 대화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마음급한 중국이 미국한테도 가는것이고요. 미국이 초청한것은, 제가볼떄 한국 몰래 미국이 행동하는게 아니라, 한국 외교부와 조율이 된 상태에서 행해지는 일련의 과정이에요.
쉽게말해, 한국입장에서 중국이 사드가지고 하도 썡쇼를 하니까, 미국에게 연락해서 직접 미국 너네들이 중국애들한테 설명좀 해줘라..라고 하는것임. 이 이상도 아니라는것이에요..

위에 댓글 다신 몇몇분들은..중국과 미국이 정상회담하면, 한국 왕따라고 하실분들이네..그런거랑 관련없으니..걱정 안하셔도 됨.

사드배치 합니다.아마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