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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2 22:22
일본군 성노예 문제 기사가 떴는데
 글쓴이 : 비글
조회 : 791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3637

역시나 일본..

UN에서 강제연행의 증거 없고 피해자가 20만명이라는 것도 거짓이라고 주장했네요

‘위안부’ 강제연행의 증거는 없고, ‘위안부’는 조작된 것이며 ‘위안부’가 20만명에 달한다는 것도 착각에 따른 오류라고 답변했다. 특히 “일본 정부는 한일 외교장관 회담으로 설립될 재단에 10억엔을 제공하여 위안부 여성의 존엄 회복에 지원하려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성실히 노력해 왔고, 나아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환영했던 것처럼 국제사회가 이와 같은 사정을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

이런 식으로 말했다는데

우리가 10억엔을 받았나요?

줘도 안받겠지만 아직까지는 안준걸로 알고있는데 왜 10억엔을 줬다는 식으로 말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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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16-02-22 22:30
   
너무나도 뻔한 수작이였죠.
캣피 16-02-22 22:32
   
진짜 치졸하구나.
mymiky 16-02-22 22:48
   
원숭이 우끼끼 소리같은거 ㅋㅋㅋㅋ
브이 16-02-22 22:50
   
징하네...
시솔 16-02-22 22:53
   
저럴거라는거 뻔했는데 여지를 준게 문제죠
비글 16-02-22 22:57
   
그런데 10억엔은 진짜 준건가요??
소녀상 이전할때까지 안준다고 그러지 않았나요?
순수와여유 16-02-22 23:20
   
팩트티비뿐만 아니라 다른 언론에서도 강제동원,강제연행을 같은 의미로 쓰고 있는데
실제로 스기야마가 한 말은
“일본 정부가 발견한 자료 중에는 군이나 관헌에 의한 강제연행은 확인할 수 없었다”
강제동원 부정이 아니라 강제연행 부정 입니다.
강제동원과 강제연행은 의미가 달라요.
그냥 쉽게 얘기해서 강제동원은 일본군이 위안소 모집,설치,이송,관리 등등에서 위안부 합의에도 나오다 싶이
군의 관여 라는 표현으로 이미 인정되고 있는 사실입니다.
일본놈들이 부정하는 건 강제 연행입니다.
즉 일본군이 직접 강제적으로 연행하지 않았다고 하는 표현이고요.실제로도 한 말입니다.
그리고 일본놈들이 봤다는 자료는 미국,일본,한국의 자료로 국한되어 있습니다.
강제연행의 증거가 되는 스마랑 사건(네덜란드 위안부) 중국 전범기록소의 전범자백서에 나오는 위안부를 유괴했다는 자료는 다 빼고 지들 입맛에 맞는 자료만 보고 확인할 수 없었다고 뻔뻔하게 얘기하고 있는겁니다.

요시다 세이지 발언 부분도
"제주도에서 위안부를 강제 연행했다는 일본인 요시다 세이지란 사람의 허위 증언 때문에,
위안부가 강제 연행됐다는 견해가 널리 퍼진 것"
강제 연행을 부정하고 있는 겁니다.이것도 요시다 세이지의 증언의 일부가 시간상으로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증언 전체를 부정해서 증언이 거짓이다라는 거에요.
위에서 일본이 강제 연행의 증거를 확인할 수 없었다는 주장도 결국은
연행의 증거를 부정(부분부정)해서 위안부 강제성(전체부정)을 부정할려는 의도인겁니다.

반기문 유엔총장이 환영했다는 표현은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의 리더십과 비전에 감사한다”며 “환영한다(welcoming)”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또한 “이번 합의가 양국 관계를 개선하는데 기여하길 희망한다”며
“한일 양국은 과거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나가야한다”

단순히 위안부 합의를 환영한다는 뜻이지 이건 강제연행의 부정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표현입니다.

끝으로
日학자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없다'는 파탄난 견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19/0200000000AKR20160219156600073.HTML?input=1195m?903eb888
요시미는 '파탄난 견해'라고 규정한 근거에 언급, "군과 관헌에 의한 강제연행을 직접 나타내는, '스마랑 사건' 관련 자료가 있음을 보여주는 일본 법무성의 조사결과가 당시 (일본 정부에) 제출돼 있었다는 것이 명확해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스마랑 사건은 1944년 일본군이 네덜란드 여성들을 강제연행해 인도네시아 자바섬 스마랑 근교에 억류하고 군위안부로 삼은 사건을 말한다.

요시미는 또 "1994년 네덜란드 정부 조사보고서가 나옴으로써 '군과 관헌에 의한 강제연행을 직접 보여주는 듯한' 한층 많은 사실이 밝혀졌다"며 "또한 퇴역 군인의 증언도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요시미는 한일 군위안부 합의(작년 12월 28일) 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군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는 주장을 편데 대해 "여성들이 위안부 제도 아래 거주의 자유, 외출의 자유, 폐업의 자유, 군인의 성(性) 상대가 되길 거부할 자유를 빼앗겼다는 것이 실증되고 있기 때문에 성노예 상태에 놓였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꼬집었다.

앞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지난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대(對) 일본 심사에 자국 대표로 출석, 군위안부 강제연행의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더불어 '성노예'라는 표현이 "사실에 반(反)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내 발행부수 최다인 보수지 요미우리 신문은 19일자 사설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 국제적인 정보 제공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썼다.

한편, 아사히신문은 자사가 오보였다고 인정한 일본인 요시다 세이지(吉田淸治·사망)의 위안부 강제연행 증언(제주도에서 여성들을 끌고 가 위안부로 삼았다는 내용) 관련 보도가 '국제사회에 큰 영향을 줬다'는 스기야마의 발언에 대해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발언"이라며 19일자 지면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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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의 숫자는 확실한 자료는 없고 추정치가 최소5만에서 20만 입니다.
왜냐하면 위안부는 구 일본군에게 있어서 가장 먼저 받는 보급품취급이였고
퇴각시에는 가장 먼저 처리(구덩이나 창고 같은 곳에 몰아 넣고 죽임)했기에
살아남은 위안부 숫자가 많지 않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10억엔은 저도 아직 안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에서 전액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서 쓰겠다고 하니까
일본이 반발한 적이 있습니다

정부, 日 출연 10억엔 위안부 할머니 개별 지급키로
http://www.hankookilbo.com/v/6dfd66645a204cb195663a2327801461

일본 "위안부 협상 10억 엔, 피해자 개인에게 주는 것 아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400&key=20160206.99002001354

10억엔에 대해선 양국의 입장차이가 있기에 일본이 선뜻 주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받았다는 발표도 없었고요
     
비글 16-02-22 23:26
   
그렇군요.. 수정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일본은 10억엔 주지도 않았으면서 왜 UN에서는 줬다고 말하는걸까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순수와여유 16-02-22 23:28
   
위안부 합의에 그렇게 하기로 되어 있으니까
일본의 위안부 해결 노력을 상기 시킬려는 의도가 아닐까요?
               
비글 16-02-22 23:32
   
진짜 나쁜놈들이네요..
반성은 하지도않고 진실을 왜곡,날조하면서
해결했다고  떠벌리고다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