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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2 22:22
어릴적 가끔 생각했던게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296  

결혼할 사람을 데리고 고향집에 가는 모습을 가끔 그려보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적지 않은 연애경험이 있었음에도 단 한번도 부모님께 소개시켜드린적은 없네요.

제 부모님들이 옛날분들인지라 괜히 소개시켜드렸다가 날은 언제 잡을거냔 말을 들을까 싶어

제 스스로  거부감을 느꼈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렇네요.

그러고보니 살면서 꽤 많은 경험을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어릴적 생각해본 것들은 거의 못해봤네요 ㅋㅋㅋㅋ

사는게 다 그런건가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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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6-02-22 22:47
   
요즘, 결혼까지 골인하는 사람들 보면 참 대단한거 같아요 ㅋㅋㅋ
부모님만 봐도,
한 가정을 일궈서 사는거, 그 평범한게, 참 힘든 일이란걸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