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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3 17:53
인공지능 발달을 보면 저출산은 오히려 낫다고 봐야할까요?
 글쓴이 : 만년삼
조회 : 1,922  

2040~2050년 사이에 대부분 직업에서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꿀릴것이 없는 수준으로 발달하는 '특이점'이 올것으로 예측하는데 이때 대량의 실업자가 발생하여 사회에 큰 충격이 올거라고들 합니다. 특별히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조적인 분야만 살아남고 대부분 반복적 작업들은 인공지능에 자리를 내줄거라고 하네요. 지금의 공장 자동화기기보다 훨씬 융통성있고 현장에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면 기존 로봇 폐기되듯 사람도 필요 없어질테니.. 시민들이 노동권을 주장하여 억지로 계속 사람을 쓰는 것도 한계가 있을 것이고 기업들이 너도나도 인공지능을 도입할것 같네요.

어쩌면 자연의 공식마냥 인류의 기술에 따라 경제가 바뀌고 저출산이 유도되어 자연스럽게 인류의 인구가 줄어들면서 필요없어지게 되는건 아닐지.. 관리자나 운영자정도만 필요하게 될지 모르는데 그때가 되면 전세계 90억 인구가 전부 관리자로 고용될 가능성은 적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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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로드 16-02-23 17:54
   
경제 주체는 사람입니다 ...

인공자궁이 개발되고, 미스 유니버스뺨치는 여성로보트가 상품으로 팔리는 세상 ... 곧 오게 될 것 같은데, 무섭습니다 - 그때쯤 여성들의 존재가치는 무엇이 될런지.. 난자 제공하는 사람?
Marauder 16-02-23 17:58
   
일단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대체할수 있는부분이 와도 대체 안할겁니다

터미네이터같은 영화때문에라도 잠재적인 적을 만드는 짓은 안할걸요

그리고 윗부분 말처럼 기본적 경제주체는 사람이죠
     
얼렁뚱땅 16-02-23 21:19
   
돈이되면, 하는사람이 나올껄요
산사의꿈 16-02-23 18:01
   
아무리 자동화로 찍어낸다 해도 그걸 소비하는 건 인간이죠.
소비할 인간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네요.ㅎㅎ
서비스산업이 발달하려나..
외계생명체 16-02-23 18:02
   
기술적인 부분의 대체는 쉬울 것 같고 사고하거나 학습하는 영역은 가능하겠지만 '자아'라는 영역은 개척이 잘 될지 의문이네요. 굉장히 복잡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이 개척되면 기계인간을 보는것도 충분히 가능할듯..
사람의 뇌 정보를 기계로 보내는 기술도 예전부터 개발되고있고요
     
archwave 16-02-23 18:04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용도라면 [자아] 같은 것은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없는 편이 좋죠.

할 수 있어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자아] 를 인공지능에게 넣는 것.
건달 16-02-23 18:06
   
인공지능 분야는 상대적으로 정체되어 있었죠.
최근에야 구글 덕에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을뿐...
여전히 학습이라는 건 대단히 제한적입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순수와여유 16-02-23 18:13
   
트기점이 온다!!!
멍게 16-02-23 18:20
   
매트릭스처럼 가상세계에 살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