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vr에 관심이 좀생겨 이쪽부문에 좀 해박한 친구놈에게 물어보니 아직은 사지말고 2~3년은 더 기다리라고 하는데요..
아직은 vr 태동기라 구할수있는 소프트 자체도 적을 뿐더러, 유료 프로그램같은 경우는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 아직은 하드웨어도 우스꽝스러울정도로 커서, 얼굴에 장착하고 몇십분만 지나도 목이나 얼굴 근육이 아플정도라
아직은 안사는게 맞다고..
또한 무엇보다 전혀 새로운 방식의 3d 가상체험 방식이 나올 가능성도 커서, 현재의 vr 방식의 미래가 어찌될지도
모르기때문이라는 군요... 최악의 경우 3d tv처럼 몇년못가고 새로운 방식에 밀려 없어질수도 있다는군요..
대략 3년뒤 6g방식이 시작될때쯤엔 가상체험 시장도 방식이 확정(통일?)된후, 시장이 넓어짐에 따라 무료 소프트웨어도
쉽게 구할수있고, 유료 소프트웨어 가격도 거의 공짜수준으로 내려갈것이며, 구글 스토어같은데 굴러다닐정도로 비중이 커질것이며.
그때쯤엔 vr 기계 자체도 현재의 물안경 수준으로 엄청나게 작아져 거의 안경쓰는 기분으로 가볍게 얼굴에 장착하게 될텐데
(지금은 커다란 vr 메인기계를 얼굴에 쓰고 다니면 사람이 이상하게 쳐다보지만, 그때쯤엔 vr 기계가 아주 작아져 얼굴에 쓰고
돌아다녀도 더이상 전혀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3년 정도뒤에 올텐데 그때가 바로 구입적기라고 하는군요.)
친구말이 그때야말로 더이상 기다리지말고 구입해야 할때하고 하는데, 들어보니 그런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그친구 말대로 몇년은 더 상황을 지켜보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