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까지 겸하려면 면적이 좀 커야지 않을까요?

울릉도에서 그럴수 있을려나;;

여객기 자체도 40인용 비행기를 도입한다고 하니 비행기가 차지하는
부피는 별로 안 커서 크게 늘리지 읺아도 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네 ..

여객기 자체도 40인용 비행기를 도입한다고 하니 비행기가 차지하는
부피는 별로 안 커서 크게 늘리지 읺아도 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그럴것 같네요

내륙에다 만드는게 아니라 바다를 매립해서 만들기에
활주로를 더 키우면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걸로 압니다

비행기 자체도 중소형비행기 도입한다고 하니 부지는 크게 부족하지 않을것 같으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모바일이라 글 두번 써버렸네요..

배타고 울릉도 갔다가 독도 가면 엄청나게 힘든데, 조금 편해지겠군요.

당연히 비상사태시 공군 사용하는 목적으로 만듭니다. F15는  독도 상공에 30분 이상 머물 수 있지만 다수를 차지하는 F16은 10분 이하임. 그리고 우리나라 공항, 전국 곳곳의 일반 도로를 가장한 비상활주로 등 휴전중인 국가 답게 안보 감안해서 건설 합니다

중소형기라도 이착륙에 필요한 기본 활주거리가 있는데..... 울릉도에 그 활주거리를 커버하면서 안전하게 이착륙할 땅이 없습니다. 바다도 얕지 않아서 매립으로 부지 확보 할려면 엄청난 돈이 들고요, 경제성을 확보 할만한 승객도 없습니다.

울릉도는 평지가 없어서 제대로 비행장 만들려면 나리 분지를 둘러싼 지형을 죄다 깔아뭉개야합니다.
이건 울릉도를 요새화하고 완전 군기지로 할꺼 아니라면 딱히 환경우선론자가 아니더라도 해서는 안될일에 분명해 보이구요.

때문에 해안매립등 여러안이 나오다가 결국 낙점된게 방파제위에 활주로를 만드는겁니다.
당연히 짧고 작습니다.

제가 알기론 이마저도 군용기 이륙거리는 나와도 착륙거리가 간당간당할껍니다.
비상시나 악천후시 유동성을 생각하면 더더욱 부족하구요.
활주거리도 계기착륙은 불가하고 시계착륙만 가능한 거리라고 합니다.

비상착륙이면 모를까 운용은 안되는걸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항공기 무장등 배우시설공간 생각하면 제대로 된 군용공항은 공간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방파제위 좁고 짧은 활주로만 덩그라니 있는데서 군용기지로 뭘 하겠습니까;;

사업타당성에서도 관광용으로 허가가 난거긴 하지만 이거도 살짝 오버해서 허가해줬다는 말이 있는데
아마도 군용으로 비상으로라도 사용할 수 있으니 허가가가 난 측면도 있을꺼라 보기는 합니다.
없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할테니까요.

뭐 사용된다더라도 큰 전략적 의미는 없다고 보고요.
불시착이 아닌이상 그 시간에 차라리 한 소티를 더 보내거나 공중급유를 하겠습니다.
그 이상의 상황이라면 전면전 상황일테구요. 근데 울릉/독도지역은 전면전 지역보단 도서분쟁지역이라는게...

월래 공항이라는 것이 전시에 자동으로 군사지역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자동적으로 군시설이 들어갈것입니다. 적은 편이겠지만

서해라면 몰라도 동해중심에 솟아있는 울릉도 바다를 매립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을거같은데요.. 비용도 많이들거같고 그렇다고 활주로가 충분히 길어진다는 보장도 없고말이죠

을릉도에 공항 만들면 바닷 바람때문에 결항날이 더 많을것 같은데요..
대형 헬기로 운항하면 수지타산이 안 맞겠죠??..

울릉도에 공항을 만들정도의 공간이 있는지... 그리고 소음 문제가 아주 심각할거 같네요.

4대강하면 일자리 늘어나고 경기부양 돼요~ 랑 같은 소리

국내 지방공항 상태 보면 울릉도 공항 ㄱ도 못 꺼냄

울릉도 해저지형


매립해서 활주로 만드는게 쉽지 않을걸요
울릉도는 해저지형이 거의 수직 절벽상태에 가까워서...
해저지형만 따지면 차라리 독도를 매립하는게 더 나을거라는 소리도 있더군요

울릉도 방파제 주변으로 간신히 1km조금 넘는 활주로 만든다는 건데...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는...
더군다나 울릉도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사천비행장 정도의 군민공용공항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다만 수익은 없을꺼 같은데...

사천 비행장 정도의 공간도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 입니다. 사천공항도 주위가 평지인데 울릉도는 섬전체가 언덕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을 깍아서 평지를 만들든가 바다를 매립해야 하는데 둘다 답이 없는 지형입니다.

공항이 완성되면 해군의 대잠헬기가 항시 주둔한다고 합니다만 대잠초계기나 전투기의 이착륙은 가능하지만 제한적일 수 있는 점에서 그 정도로 만족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지금 나리분지에 있는 헬기착륙장 역할을 나눠서 하겠죠.

비행기도 주차장(격납고)이 필요해요...
군용으로 활용할거면 활주로만 가지고 안되고 어느정도 면적이 필요하다는거죠.

울롱드 공항건설의 진정한 목적이 군사용이라면 그냥 항모가 딱인데 ..
민간용은 경제성 문제가 있죠 . 허가는 났지만  그 허가야 뭐 ㅎㅎ

공항만들기는 좁고 자연환경이 장점인 곳을 망칠수 있으니 반대입니다 차라리 울릉도에 스카이다이빙 착륙장을 만들어서 지나가다 떨어뜨리면 알아서 착륙하는 관광객 코스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단 나올때는 배타고 ㅋㅋㅋ